어제 저녁에는 평소보다 폰도 안보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근데 꿈이 너무 현실적이었고 저도 놀라서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났어요

꿈 줄거리 설명해드릴게요
제가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공동현관을 지나고 엘리베이터를 타자 어떤 대머리를한 3명의 남자가 따라 들어왔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엄마아빠 단톡방에 누가 우리집으로 들어올것같다며 톡을 보냈고 엄마가 집에 들어가서 모든 문 다 잠그고 창문도 다 닫아라고 하셨죠.
저는 얼른들어가 이중문까지 다 닫고 안절부절 하고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겁니다. 그래서 거실의 큰 창문쪽으로 가보니 대머리에 안경쓴 아까 그 남자가 두겹인 창문 사이에 움츠려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손에 잡히는 대로 그남자를 때렸고 그사람은 아파하지도 않고 도망쳐 버렸습니다. 제가 벌벌 떨고 있을때 부모님이 집에 들어오시고 자초지종을 설명한뒤 그 뒷내용은 생각이 안납니다.
기억이 안나도 정말 무섭고 소름끼쳤던 내용인것같은데
뭔가 그게 꿈이란걸 알아채는 꿈 이라고 해야하나 그 무서운 일이 꿈이라는것을 알아챈것까지가 저의 어제 꿈 입니다. 아직도 너무 무섭네요

요약: 집에 가는데 어떤 대머리를한 3명의 남자가 따라타고 집에 들어갔더니 그 중 한명이 우리집에 침입해 있었고
나머지 두명도 들어오려 했다. 그런데 그 상황이 꿈이라는것을 알아챈 꿈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