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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청소년을 주제로한 소설 영화 추천이여??
cje1**** 조회수 12,733 작성일2004.09.06
청소년을 주제로한 소설 영화 추천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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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식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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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을 주제로한 책

에밀 아자르<자기 앞의 생>
셀린져의 <호밀밭의 파수꾼>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무라카미 류의 <69>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야마다 에이미의 <풍장의 교실>, <나는 예쁜여자가 좋아>
마르텡 뒤 가르의 <회색노트>, <아름다운 계절>
헤르만 헷세 <수레바퀴 밑에서>, <데미안>
박현욱의 <동정없는 세상>
등을 추천합니다.

....................................................................

# 영화들



http://films.naver.com/Picture/Title/A25/A2517-t.jpg

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 1988)
미국 / 드라마 / 120분

감독 : 시드니 루멧
출연 : 크리스틴 라티, 리버 피닉스, 주드 허쉬, 마샤 플림튼, 조나스 애브리

- 영화 해설

항상 사회문제나 인간성의 깊은 면을 예리하게 해부하는 수작들을 발표해 온 숨은 거장 시드니 루멧 감독이, 늘 극한 상황에서 살아야만 하는 한 가족의 뜨거운 사랑과 어쩔 수 없는 갈등을 진솔하게 펼친 명품이다. 60년대 격렬한 반전 학생 운동의 선두에 섰던 부모는, 군사무기 연구 시설에 사람이 없는 줄 알고 폭탄을 장치했다가 살인혐의로 쫓기게 된다. 계속 그들을 뒤쫓는 FBI의 추적을 피해 항상 가명으로 도피 생활을 해나간다. 하지만 그들 사이의 아이들은 그 과정에서 엄청난 정신적 고뇌를 겪으며 성장한다. 음악에 대한 재능을 보이는 큰 아들(피닉스)이 자신의 꿈과 가족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번민하기 시작하면서, 가족의 단합을 무엇보다 중히 여기는 부모들도 과연 어떤 것이 진정한 사랑인가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 된다....

**리버 피닉스의 다른 작품 <아이다호>도 볼만하죠.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로 로버트레드포드 감독의 <보통 사람들 (Ordinary People, 1980)>도 좋은 영화입니다.



http://films.naver.com/Picture/Title/C41/C4190-t.jpg

품행 제로 (2002)
한국 / 2002.12.27 / 코메디,로맨스(멜로) / 99분

감독 : 조근식
출연 : 류승범, 임은경, 공효진, 김광일, 봉태규

- 영화 해설

80년대 고등학생들의 모습과 생활을 소재로, 문덕고 최고의 주먹 중필(류승범)을 두고 모범생 민희(임은경)와 날라리 장나영(공효진)의 삼각관계와 황당한 영웅담을 그린 코믹물. 영화 아카데미 13기이자 <거짓말>의 조감독 출신인 신인 조근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영화, 음반, 매니지먼트 등을 총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KM컬쳐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순제작비 25억. 류승범을 위한 그의 1인극 영화라 할 수 있을 만큼 그의 개성과 모습을 쏙 빼닮은 주인공을 특유의 표정 연기로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http://films.naver.com/Picture/Title/A10/A1063-t.jpg

아웃사이더 (The Outsiders, 1983)
미국 / 범죄,드라마 / 91분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 맷 딜런, 랄프 마치오, C. 토마스 하우웰, 패트릭 스웨이즈, 롭 로우


- 영화 해설

S.E. 힌튼(S.E. Hinton)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젊은 감성의 청춘물. 오클라호마의 어느 도시를 무대로 빈부 차에 의해 양분된 마을 아이들의 패싸움과 우발적 살인을 통한 비극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은 대스타가 된 배우들의 데뷔 시절을 볼 수 있는 진귀한 작품....



http://films.naver.com/Picture/Title/B65/B6537-t.jpg

키즈 리턴 (Kids Return / キッズリタ ン, 1996)
일본 / 2000.09.28 / 107분

감독 : 기타노 다케시
출연 : 안도 마사노부, 카네코 켄, Leo Morimoto, 야마야 하츠오, Mitsuko Oka

- 영화내용

신문배달을 하고 있던 다까끼 신지는 고등학교 친구 미야자끼 마사루(극중에선 '마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를 우연히 만난다. 신지는 마사루에게 옛 추억을 생각하며 함께 자전거를 타기를 권한다. 이야기는 과거, (고등학생 시절) 신지가 마사루를 자전거 뒤에 태운 채 등교하는 장면으로 전환되어 긴 플래쉬 백으로 그 둘의 과거를 뒤돌아보기 시작한다.

소위 문제아인 마사루는 신지를 부하처럼 데리고 다니며 학교 수업은 뒤로 한 채 갖은 말썽을 피운다. 선생님을 골탕먹이거나, 길거리에서 돈 뜯거나, 성인 영화관을 전전하거나 하며 지루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뭔가를 열심히 하려하는 주변의 친구들과는 다르게 찻집과 술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전히 무료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에게 돈을 빼앗겼던 아이가 데리고 온 권투선수에게 제대로 맥도 못 차리고 두들겨 맞은 사건을 계기로 자극받은 마사루는 권투를 배우기로 결심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신지를 데리고 권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건들건들한 마사루의 그늘 아래 있던 얌전한 신지가 오히려 권투에선 소질을 보이기 시작한다. 우연한 기회의 스파링에서 신지의 카운터펀치를 연속으로 맞으며 무너진 마사루는 다른 길을 찾아보겠다면서 권투를 포기하고 신지 곁을 떠나간다.



http://films.naver.com/Picture/Title/C19/C1942-t.jpg

북경 자전거 (十七歲的單車: Beijing Bicycle, 2001)
중국,프랑스 / 2001.11.17 / 드라마 / 113분

- 영화 해설

페기 차오(Peggy Chiao)가 제작하는 '중국 3부작'의 한 편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현대 베이징 젊은이들의 힘겨운 청춘을 담았다. 오기와 뚝심 하나로 삶을 개척해가는 청년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은곰상) 수상, 작품상(금곰상) 노미네이트, 신인남자 배우상(츄이 린, 리 빈) 수상, 2001년 전주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그 밖에,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Welcome To The Dollhouse)>,
<내 책상 위의 천사 (An Angel At My Table)>,
<록시>,
<바스켓볼 다이어리>,
<메이드 인 홍콩 (香港製造: Made In Hong Kong)>,
<햇빛 쏟아지던 날들 (陽光燦爛的日子: In The Heat Of The Sun)> 등도 볼만합니다.
지금은 고전이 되어버린 <초원의 빛>, <이유없는 반항>도 괜찮구요.

그리고 윗분이 소개해준 유하 감독의 <말죽거리 잔혹사>도 좋은 영화입니다.
정우성의 작품 중 유일하게 쓸만한 <비트>도 잘만들어진 영화죠. 봉태규, 오은지등의 데뷔작 <눈물>도 나름대로 볼만합니다.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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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영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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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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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w0****
중수
수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우리들의일그러진영웅

이거 책으로도 나왔고

영화로도 나왓써요 ^^

청소년에관한영화죠..

2004.09.06.

  • 출처

    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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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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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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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영화중

"죽은시인의 사회" 라는 영화가 가장 학생때 감명깊이 본 영화입니다.

혹시 안 보셨으면 꼭 보세요.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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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ige****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말죽거리 잔혹사-진정한 틴에이저 영화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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