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조이디, 그룹 인지도 낮은 이유? "스케줄 95%가 클럽" 솔직
전효림 이슈팀
조이디가 방송에 자주 나오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7일에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9 to 5'를 부른 조이디가 소환됐다.
이날 유재석은 활동하던 당시 클럽에서 공연을 많이 했는지 물었다.
지노는 “많이 한 정도가 아니라 스케줄의 95%를 클럽에서 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테리는 “방송 3사 음악 방송 스케줄이 잡혔는데도 그걸 취소하고 행사를 보내 서운했다. 심지어 연말 시상식에 초대를 받았는데 저희와 상의 없이 취소해 행사에 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노는 노래에 비해 낮은 그룹 인지도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행사 측에서 저희와 지오디를 착각해 마이크를 5개를 준비한 적도 있었다. 행사 관계자가 조피디와 착각해서 '노래만 알려지고 얼굴 없는 가수 아니냐'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슈가맨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