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나혼산에 나왔던 성훈이 입양한 유기견 양희 기억나? 저 작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ㅠㅠ 성훈이 빨래 건조대 밑에 공을 던지면 무서워서 가지러 가지도 못했던 댕댕이 ㅠㅠㅠㅠ
성훈도 말하기를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겟는데 자기 머리 위를 막는다 싶으면 거기를 들어가지 못한다고..ㅠㅠㅠㅠ
그래도 양희가 애교가 많이 는 게 처음에는 양희가 성훈의 품 안에 안겨 있지도 못했고 안겨 있는 법도 몰랐다고 해 ㅠㅠㅠㅠ
특히 줄을 보면 무서워서 뒤로 숨던 양희 ㅠㅜㅠㅜㅠㅜ
휴대전화 충전기를 꽂으면 그 선이 바닥에 쭉 늘어져 있게 되는데 우연히 그 줄에 발이 걸린 양희가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고,,, 모든 줄에 그렇게 반응한다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성훈이 트라우마를 극복해보려고 줄 안에 간식을 두는데.. 그래도 다행히 줄 안에 있는 간식은 먹는다고 했음 대신 빨래 건조대 밑에 간식을 두면, 그 안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함 ㅠㅜ 그리고 집 밖으로 산책을 하러 나오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서... 성훈이 눈 높이를 맞춰줬던 양희 ㅠㅜㅠㅜㅠㅜ 방송이 나간 후 계속 된 노력으로 양희는 줄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함 성훈이 자기 몸에 줄을 두른채로 양희를 만질 때도 간식을 줄 때도 줄이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노력했다고 함 줄에 대한 공포심이 어느 정도 없어진 양희는 이제 목줄을 하고서 산책도 하게 됐다고 했는데.......... 그랬던 양희의 최근 근황!!! 진짜 엄청 많이 컸다!!!!!!!!!!!!!!!! 잔디 위에서 엄청 행복해 보인다 양희야 ㅠㅜㅠㅜ 양희야 이젠 성훈 오빠랑 꽃길만 걷자!! ㅠㅜㅠㅜㅠ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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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서 너무너무 좋다~
아프지 말고 끔찍한 기억은 다 잊고 더더 건강하고 행복하렴
진짜 성훈 너무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