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산책 중 산양처럼 뛰어다는 반려견 양희에 '당황'
전효림 이슈팀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산책에 나섰다.
7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반려견 양희와 함께 산책에 나설 준비를 했다. 양희는 몇 달 전 목줄만 보면 무서워했던 것과 달리 목줄을 반기며 산책을 가자고 재촉했다.
양희는 밖으로 나오자마자 냄새를 맡았다. 이어 신나게 계단을 오르며 산책로로 향했다. 성훈은 “너 신나는 건 알겠는데 같이 가”라며 양희를 말렸다. VCR을 보던 임수향은 “이제 노즈워크도 잘 한다. 많이 가봐서 길을 안다”라며 감탄했다.
성훈은 산양처럼 뛰어나디는 양희에게 “발맞춰서 가. 흥분 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 양희에 결국 “너 알아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