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이사한 집+반려견 양희 공개 "날개 달렸다"
전효림 이슈팀
성훈이 달라진 반려견 양희를 공개했다.
7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전에 살던 집과 거의 비슷한 인테리어에 당황스러워했다. 특이 이시언은 “저럴 거면 왜 이사 갔어”라며 어이없어했다.
성훈이 이사를 결심한 이유는 반려견 양희를 위해서였다. 그는 “양희에게 환경이 더 좋았으면 했다. 월세가 비슷한 선에서 괜찮은 곳이 있어서 옮기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홍역 후유증으로 틱을 갖게 된 양희는 성훈이 한 손으로 들 정도로 작았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난 지금 양희는 건강을 회복하며 튼튼한 모습을 보였다. 성훈을 꼭 닮은 먹성 덕분이었다.
이에 성훈은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는 바람이 있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날개가 달린 줄 알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