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문선명 별세, 통일교 창시자 사망원인…감기·폐렴 합병증

2015-07-30 17:48:56
[라이프팀]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9월3일 향년 92세로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에서 별세했다.

안호열 통일그룹 대외협력실장은 "문 총재가 오전 1시54분 청심국제병원에서 참어머님과 참자녀님들이 임석하신 가운데 성화하셨다"고 전했다. '참어머님'과 '참자녀님'들은 문 총재의 아내와 자녀들을 가리키는 말로 당시 부인 한학자 여사와 자녀들이 임종을 지킨것으로 알려졌다.

문 총재는 8월14일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현대의학으로 병세 호전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에 따라 31일 가평 청심국제병원으로 옮겨졌다.

빈소는 청심평화월드센터에 마련되며 장례는 13일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 측은 이날 오전 내부 회의를 열어 향후 장례 절차와 장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로또509회당첨번호 12, 25, 29, 35, 42, 43‘ 보너스 24
▶ 고종석 현장검증, 지역주민 비난에도 정작 본인은 담담
▶ 수영장 침실 등장, 자다가 떨어지면
▶ 소개팅 싫은 사람 1위 ‘땀냄새 비호감’
▶ [★화보] 아리아니, 탄탄한 볼륨감+건강한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