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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김혜은, 권나라와 워로맨스 예고! 박서준과의 관계는?

김수정 인턴기자

김혜은이 권나라와 완벽 워로맨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에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이태원에서 포차 ‘단밤’의 운영을 시작한 박서준과 장가의 핵심 일원으로 성장한 권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가의 후계자인 안보현은 3개월째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이태원의 장가포차를 활성화할 방안으로 헌팅 포차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김혜은은 “글쎄요. 확 안 오네요”라며 단칼에 제안을 거절했고, 권나라 역시 “이태원에 헌팅포차는 안 어울려요”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회장 아들임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의견을 제시하는 김혜은과 권나라의 모습은 유재명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고, 안보현은 직원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김혜은과 권나라의 카리스마 넘치는 호흡은 이전 회차에서도 그려졌었다. 특히 김혜은은 자신이 가르친 권나라가 어린 나이에 기획실장 자리까지 따내자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자신의 라인에 설 것을 은근히 제안했던 것이다.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장가를 이끌어가는 김혜은과 권나라의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호흡하며 남다른 시너지를 끌어내고 있다.

손현주와 남다른 인연으로 만난 김혜은과 권나라는 누구보다 박서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지만,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성공에 대한 욕심 또한 누구보다 강하기에 섣불리 박서준의 편에 설 수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권나라는 박서준의 가게에 출입한 미성년자 김다미를 경찰에 신고하며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박서준과 김혜은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박서준의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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