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 OST 주자로 나섰다.

8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에서는 아이유가 노래한 OST가 삽입됐다.

앞서 아이유가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이날 아이유가 부른 OST가 음원 공개 전 드라마에 먼저 삽입 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프로듀사'로 '사랑의 불시착'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에 아이유는 박지은 작가를 위해 '최고의 사랑' 이후 9년 만에 OST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가 부른 '사랑의 불시착' OST는 아직 공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유의 OST가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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