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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JMS라는 종교단체의 교주가 여신도들 강간하고, 남자신도들은 사람들 폭행 했다고 하던데요?
soft**** 조회수 15,790 작성일2003.12.15
안녕하세요.

99년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JMS라는 종교단체 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그 내용은 그 종교단체 교주가.. 수많은 여대생들을 세뇌시켜..강간했고,
피해자들이 힘들어 하며 울부짓던 내용이었는데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얼마전 신문기사를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내용인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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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0월 말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60대 노인 집단 테러사건의 용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이 노인의 아들이 비리를 고발했던 모 종교단체의 신도들로 밝혀졌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월 말, 62살 김모씨는 차를 몰고 귀가하다가 난데없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들은 차를 부순 후 김씨를 끌어내 둔기로 사정없이 때려 중상을 입혔습니다.

[인터뷰:김도형, 김모씨 아들]
’아버지랑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신들 왜이래’하는 소리가 들리고, 비명이 들렸죠. 그다음부터 통화가 안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 36살 신모씨 등은 김씨의 아들이 몇년 전 비리를 고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모 종교단체의 신도들입니다.

이들은 김씨 등이 이 종교단체에 반대하는 단체를 만들어 비리를 폭로하자 이 단체의 회원들을 미행하고 테러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들의 집에서는 무전기와 삼단봉, 개인이 소유할 수 없게 돼있는 도청기, 그리고 반대단체 회원들의 자세한 인적사항 목록 등이 발견됐습니다.

[인터뷰:이원하, 용인경찰서 강력반]
’ 망원경, 도청기 등 사전에 많은 장비도 준비해서,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우정 피의자 측 변호사]
’(종교단체) 총재라는 사람을 음해할려고 하니까 동태를 파악하려는 거지, 범죄단체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야.살생부 아니야. ’

경찰은 신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신도 34살 조모씨 등 3명을 수배했습니다.

YTN 김수진[sue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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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뉴스랑 신문에 나온 이 기사가 정말 사실 인가요?

그리고...
정명석 교주는..성폭행 사건으로 고소 당했던데...

다은은 그 기사 내용입니다..

사실인가요?


다음의 이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 JMS 신도님들 답변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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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JMS교주 정명석 거액위자료 지급
서울지법 민사합의21부(홍기종 부장판사)는 24일 기독복음선교회(JMS) 여신도였던 신모씨 등 7명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교주 정명석(57)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정씨의 혐의를 인정, “1인 당 1,000∼1억원씩 모두 3억 8,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정씨는 현재홍콩 이민국에 체포돼 추방절차를 밟고 있다.

재판부는 “정씨가 원고들에게 자신을 메시아로 믿게 한 다음‘나의 언행을 불신하거나 불응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위협,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원고들을 간음 내지 추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는 위력을 통해 원고들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불법행위”라고 밝혔다.

신씨 등 전 여신도 7명은 “정씨에게서 상습적 성착취와 구타를 당했다”며 2000년 정씨를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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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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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흠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정명석은 현재 강간등의 혐의로 기소중지된 자입니다.

지난 2003년 7월 홍콩에서 불법체류자로 잡혔는데...

국내로 추방될 것을 막고자...

재판을 신청하고...

보석금 10만 달러를 내고 보석허가를 받았으나...

그 뒤로 내 빼는 바람에 10만달러는 몰 수 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03년 12월 17일까지 종적을 알 수 없습니다.

어디고 도망을 갔는지 원...

용인 경찰서에서 김도형씨 아버지를 집단 폭행한 놈들이 잡혔습니다.

정명석은 극악 무도한 범죄자입니다.

200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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