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곤일척이 하늘과 땅을 통틀어서
우수한 하나를 말하는 건가요?
유래나 쓰임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ㅠ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하늘 건, 땅 곤, 하나 일, 던질 척
하늘과 땅을 걸고 단번에 승부를 거는 걸 뜻합니다.
운명을 걸고 단판에 결판을 짓는 걸 말하죠.
건곤일척의 승부라고 많이들 표현합니다.
어느분야에서 커다란 승부를 걸때 자주 쓰입니다.
건곤일척은 한유가 지은 <관홍구>의 시에서 처음 쓰였습니다.
여기서 홍구는 하남성 개봉 서쪽에 흐르는 강을 말합니다.
다음이 그 내용입니다.
용은 지치고 호랑이는 피곤해서, 이 강을 기준으로 분할하니
마침내 수많은 생명들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구나.
하지만 누가 군왕의 말머리를 돌리게 해서
천지를 걸고 단찬 승부를 내게 했던고?
2019.11.27.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