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사진제공=MBC)

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이쓴과 홍현희는 전도연X정우성 패러디를 마친 후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갔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제이쓴과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사자성어를 물어보며 뜻밖의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홍현희는 이제부터 사자성어를 써서 얘기하자며 "난 올해 계획이 온고지심"이라고 했다. 그러자 매니저가 "온거지신 아니에요?"라고 반문했고 홍현희는 "난 거기에 마음 심을 더했다"라고 웃어 넘겼다.

매니저는 "누나랑 저랑 '대동소이' 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MC 중 양세형만 그 뜻을 못알아 들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이후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한 홍현희는 생소한 음식의 맛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식파 홍현희와 함께 하며 입맛이 변한 매니저 또한 음식을 먹고 말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 홍현희와 매니저의 반응에 당황한 제이쓴이 열심히 이탈리안 음식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다.

이어 홍현희가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식에 대해 묘사하자 매니저는 이를 공감하며 군침을 꼴깍 삼켰다. 제이쓴은 죽이 척척 맞는 홍현희와 매니저를 ‘소울 메이트’라고 칭하며 질투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다음에는 그냥 뷔페가자"라고 말했고 박찬열과 홍현희 모두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