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명한지 1달 정도 되었고, 여권도 재발급 받은 상태입니다. 사이판 관광시 입국 거절에 문제 있을까요?
이스타 비자를 발급 받게 되면, 비자 거절 이력을 밝혀야 한다는데 여권 번호도 다르고.. 이름도 다른데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아무리 여권을 수십번 갱신하고
개명을 했다하더라도
거절기록은 영원히 존재하는 겁니다.
비자인터뷰를 할 때
지문을 날인했고
본인의 모든 인적사항이
미이민국 데이터에
저장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비자 거절기록이 있다면
ESTA도 또 I-736도
승인이 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혹시나 나이가 아주 어리거나 반대로 노인이라면
비록 거절이 됐더라도
ESTA 승인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젊은 분이라면
기대하기는 힘들고
설령 승인이 난다해도
입국심사 때 문제가 될 위험성을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일단 거절 기록이 있다면
미국 본토는 물론 사이판이나 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개명을 했든 여권이 갱신됐든
비자 거절기록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라서
모든걸 다 밝히고 다시 미대사관 영사와 인터뷰를 통해
B 비자를 받아야 미국에 갈 수 있습니다.
혹시나 ESTA가 거절될까 두려워
비자 거절 기록을 숨기는 경우
전산상에서는 승인이 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며칠내로 취소가 되기도 하고
인천공항에 나갔다가 탑승이 거부될 수도 있으며
간신히 비행기 타는데까지는 성공했다 하더라도
입국심사에서 지문 날인을 하기 때문에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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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년전에 미국비자가 거절되었다면 괌도 미국령이니 입국비자를 받고 출국하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입국비자란 B1/B2 비자를 말합니다
2. 개명하고 새로운 여권을 만들어도 지문은 변하지 않음으로 비자거절 사실을 숨길수는 없습니다. 되레
이사실을 숨기고 입국시도를 하려다 걸리게되면 입국거절은 물론 영구한 비자거절로 이어질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랍니다.
3. 입국 거부나 또는 입국시에 까다로운 심사를 피하는것은 주한미대사관에서 B1/B2 비자를 받은후 괌으로
출국하기 바랍니다.
4. 다만, 비자신청전에 이스타를 신청해 볼수는 있습니다. 여기에도 비자거절 질문에는 사실대로 기재해야
합니다. 비자거절 사실을 밝히고도 이스타가 승인된다면 이스타로 괌을 여행할수 있습니다.
5.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본사를 비롯한 미국비자 전문가로부터 개별적인 자문상담을 받아보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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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채택은 답변자에 대한 기본 예의입니다. 필자는 미국비자와 유학전문가로서, 일간지에 칼럼니스트로도 많은 칼럼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칼럼은 네이버에서 '이태균" 하고 클릭하면 =뉴스=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비고 : 본 답변은 동명에이젼시가 41년동안 미국비자와 유학 전문으로 실무지식, 미국이민법과 주한미대사관의 비자심사규정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며, 문의자에게 법적 구속력을 갖는것은 아닙니다. 개인마다 특수한 사정이 있을수 있고, 문의자가 제공한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답한것이므로 보다 자세한것은 전문가에게 별도로 자문과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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