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이서로 활약 중인 배우 김다미. /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캡쳐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이서로 활약 중인 배우 김다미. /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캡쳐

JTBC 금, 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IQ 162의 천재소녀 조이서역을 맡은 배우 김다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우 김다미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돼지띠다. 브라운관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충무로에서는 이미 '괴물 신인'으로 불린다.

2017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했고 같은 해 영화 동명이인 프로젝트가 개봉했다. 2018년 개봉한 마녀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를 발판으로 김다미는 2018년 제22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슈발누와르 부문 최고여배우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