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조 래빗'에서 주연 '로지' 역할로 분한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사진='조조 래빗' 스틸컷
영화 '조조 래빗'에서 주연 '로지' 역할로 분한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사진='조조 래빗' 스틸컷

영화 '조조 래빗' 개봉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스칼렛 요한슨의 배역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조조 래빗'은 전미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10'에 선정되고,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주요 7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고,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요 2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등 작품성을 입증했다.

특히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 '결혼 이야기' 등 관심작을 제치고 최고 영예인 관객상을 수상하며 관객의 뜨거운 반응까지 더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결혼 이야기'로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연기 인생 최상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주인공 '조조'의 엄마 '로지 베츨러'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따뜻하지만 강인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엘사'(토마신 맥켄지 분), '미스 람'(레벨 윌슨 분), '헤르만 디어츠'(스티븐 머천트 분), '클레젠도프'(샘 록웰 분), '프레디 핀켈'(알피 알렌 분) 등의 인물들이 영화 속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조조 래빗'은 다음달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