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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재환 유서말인데요 ,
민잉 조회수 67,556 작성일2008.09.20

동영상중에 안재환이랑 친분있던 원모씨 단독 인터뷰에서
원모씨가 26일 안재환이랑 통화하고나서 안재환누나한테

전화걸어서 재환이 무슨일 있냐고 물으니까

안재환누나가 재환이가 유서를 쓰고 나갔다고 했거든요 ?

그럼 유서를 발견 2주 전쯤에 이미 갖고있었던건가요?

차에서 발견한게 아닌가요 ?

동영상 쫌 이해가안되서요 ,

유서를 8월 26일쯤 받고도 2주뒤 사체 발견될때까지

그냥그러고있었다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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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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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미리 책상 속이나 컴퓨터에 써 놓고 다녔다곤 하지만 그건 사채업자들의 협박같은게 있었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써놓을 수도 있는거구요 차에서 발견된건 따로 있구요.

그런데 차에서 발견된 유서에 장기기증을 원하는 내용이 있는데 장기가 손상될걸 알면서

가스로 자살했다는것도 앞뒤가 안 맞고, 요란한 번개탄 냄새를 가까운 곳에 가게가 있고 주택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못 봤다는것도 이상하고 (길바닥에 자국은 있지만)

차안이 너무 손상되지 않았다는것---  어떻게 연탄 한장이 다 연소 되었는데 의자도 녹은 부분이 전혀 없고

시트도 너무 그을림 없이 깨끗하고 검은 비닐봉지도 쭈그러들지 않고

차안에 열기가 대단했을텐데

그 대단한 열기에 모든것이 너무나 정상적이라는것, 

너무나 고인이 편한 자세로 누워 있었다는점등이 정말 이해가 안 가는데요.

 

옆에 콜라캔이 쓰러지지 않을수 있냐는 누나의 말이 정말 일리가 있어요.

그리고 위가 텅 비어있다는건 감금을 의미하는 거구요.  사람이 죽을때 죽더라고 그런 배고픔은

참기 힘들것 같고 사발면이고 뭐고 간편한 음식들이 있었다는데 그대로 있고

고인은 배고픈거 못 참는다는데....

 평소 고인이 더위를 무지 싫어했다는데 더운 여름에 굳이 그렇게 더운정도가 아니고

견딜수 없어 밖으로 튀어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며 자살한 다는게 납득이 안 됩니다.

죽을때 죽더라도 그 사람 성격은 어디 가지 않거든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아무리 술을 마신대도 참 이해가 안되요.

여러분도 차안이 얼마나 비좁고 문까지 잠그면 더 답답한데 하루종일 햇볕에 달궈진 차안!

그안에서 연탄이라 이해가 되나요?

더구나 알려진 얼굴로 골목에서 번개탄 피울때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상해서 쳐다볼텐데 아니면 집안에서

내다들 볼텐데 이상한 행동 하는거 그냥 놔둘까요?

고인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탤런트란걸 많이 의식 했다는데요.

 

유서의 내용도 조잡스럽다고 아버님이 그러는데 사람이 죽을 각오 하고 유서를 부모님께 쓸땐 평소보다

더 예의 갖춰서 정중하게 쓰는게 상식입니다.  누군가에 쫒기는 상황 아니면 말입니다.

그리고 차에 불이 날 수도 있는데 유서도 우편으로 보내지도 않고 장기 기증 하겠다는 사람이

자기의 죽음을 알리는 전화 한통도 하지 않고 (핸드폰 밧데리도 충전이 남아 있었다고 함)

자기의 시신이 깨끗한 상태로 누군가에 의해 빨리 발견되기를 바라지 않겠어요?

 

그리고 왜 핸드폰의 밧데리가 남아 있을까요?  집 나간지 오래 됐는데?

죽기 며칠전부터 누나나 부모님이나 정선희가 전화 한 흔적도 그 핸드폰에 남아 있지 않았다는데

누가 그 핸드폰을 뺏어서 밧데리를 아예 빼놓은거 아닐까요?

빼놔도 전화 수신 흔적은 남나?

어쨋든 전화 위치 추적을 해 봤으면 죽음을 방지 할수 있었을텐데....

정선희의 소극적인 태도가 원망스러울뿐입니다.

 

그리고 정선희는 사채업자들로 부터 협박을 받았다면서 왜 지금도 남편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단정짓나요?  마지막날 친정에서 아침을 먹다 말고 점심 약속있다며 나간 남편의 모습이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무엇때문에 남편을 자살했다고 단정하나요?  또 그전에 사채 발견 당시엔 저녁에 남편이

친정집에 와서 잠깐 만났는데 여행간다고 해서 그런줄 알고 보낸것이 마지막이었다고 하고 그래서

실종신고 안 했다고 하고 이렇게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데 경찰은 조사도 할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아무리 사채에 쫒기고 협박 받아도 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살수 있을때까지 살지 않고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겠습니까? 

애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을텐데 그리고 죽을 생각 하는 사람이 하루 전에도 돈을 빌립니까?

거액을? 뭔가 수상합니다.  경찰은 제발 수사를 똑바로 좀 해 주세요.  증거가 물증이 자꾸

소멸되기 전에.

고인이 번개탄 사고 연탄 구했다고 해도 누군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을지 알게 뭡니까?

전 웬지 번개탄 산 후에 다른 곳에서 죽임을 당하고 (감금 당하고 굶고 폐에 까스가 들어가고)

빈채로 세워져 있던 차에 데려다 의자에 앉혀 놓고 자살로 꾸미려고

누군가가 위장을 했을수도 있다는 쪽으로 자꾸 느낌이 듭니다.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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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서내용대로라면 그렇게 사랑하는데 자살을왜합니까

무슨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라고 그유서내용도 너무낯간지럽고 작위적입니다

정선희씨에게 날개를 달아주는내용이죠 덕분에 무슨대단한 눈물겨운러브스토리 마냥 동정여론이 확일어났으니 효과는 일단만점이군요

그런데말이죠 무슨 상사병걸린 총각도 아닌데 왜그렇게 굶어죽습니까 저사실 맨처음 자살소식듣고 안재환씨 참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더운데 가뜩이나 찜통같은차에다 연탄불--;이라.   아니차라리 한강에 뛰어들거나 수면제를먹고말지 왠연탄불 고문할일있나.. 참이상하다 하구요 

그리고  안재환씨누나가 정선희씨에게  실종신고하겠다니깐  부리나케보낸문자를보니 경찰말처럼 별거아닌게 아닌게 아니었습니다  "절좀 믿으세요!! 잘있구요!! 자세한설명못하는 제입장을요!! 본인은더괴로울테니까요!!...

그러니까 정선희씨는 최소한 안재환씨가 괴로운상황에 있다는 걸  알고있었다는 얘긴데 그러면서 실종신고를  여러거짓말로 막고 태연히 방송하면서 깔깔대고..

새삼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것만으로도  정선희씨는 안재환씨부모님과 누나에게 한을남게하고 씻을수없는 죄를 지은겁니다 

그런데 장례식이후의 그이중적인행동 카메라앞에서는 몇번씩 실신하는모습을보이고 입벌리고  울면서 동정심을 자아내고  카메라없을때 안재환씨누나를  화장실로 불러서 똑부러지게한말 그누나가 얘기안했으면  상상도 안가는.. 

그리고 조의금을나누자고 그러더니 급기야 정선희측이 다가져가 버렸답니다 그런데 정선희씨측왈  조의금에 손도 안댔다 그렇게 조의금에 집착하더니 손도안댔다.. 

교회11조헌금으로 조의금에서 500만원 가져갔다면서요 (뭐그러면 하나님이 용서해주실꺼같아서 그랬나  이런사람들때문에 교회가 가기싫어진다니깐) 

 경찰은 일단발표한것 번복 잘안하려구하는것 같아요

번복자체가 지네들의 부실수사를  인정하는 꼴이라서그러나.. 어찌됐든 정선희가 원하는대로 제대로 밝혀지기는  글른것같군요 

 정선희씨!오늘 안재환씨어머님 우시는것봤더니 저의어머님같은 생각에 제가다 눈물이 나더군요   진짜 가슴이 아팠습니다 거기다대고 어떻게 추석에 남편첫제사인데 실신했다고 코빼기도 안비추면서 늙으시고 충격받으신분들이 다차라게합니까 불쌍하고 미안하지도 않나요 그것만으로도 양심이 없는것같군요 안재환씨가 이사실을 안다면 정선희씨랑 결혼한것을 후회하겠군요     장례식이후로 안재환씨부모님과 누님에게 전화한통안했다하더군요    정선희씨가 그분들하고 함께했었어야죠

어떻게 언론플레이나하면서  해외로 튈생각만합니까

안재환씨에게도 잘못은있습니다 여자잘못고른죄

그러면그러겠죠 정선희는 남편잘만났냐  솔직히 안재환씨팬은 아니지만 안재환씨가 아까웠습니다 그깟빚은  능력있는 안재환씨가 밤무대를 뛰든 어떻게든

해결할수있었을 껍니다  그런데 사실 화장품사업도 정선희씨 때문에 말아먹었쟎아요  외국가서 한2년 쉬고온다고했다죠 그냥정선희씨야말로 푹쉬고 제발TV 에 다신나오지마세요  양심이있거든.. 그렇게 안봤었는데 이중적이고  진실성이 없는것같아 

 다신보고싶지않습니다 

 그시신이 발견된 차가있던곳이   정선희씨친정집에서   불과  얼마떨어지지않은곳  그러니까  친정동네던데  찾을려고  노력을  했다면   정선희쪽에서 

 동네 한바퀴만 돌았어도 금새  찾았을텐데  왜 그렇게안했을까 

의문이들더군요   결혼후  일주일은 처가에서  일주일은 신혼집에서 이런식으로

정선희씨와 함께  왔다갔다  하며  지내다가  시신발견되기 두달전인가부터는 친정에서 지냈다던데  남편이  실종이 됐으면  아니 강아지가  실종됐어도  당연히 그동네부터 찾는데  왜  그렇게 하지도않고  실종신고도  철저히 막았을까

그것이  연예인이기때문에  정선희씨  개인의 연예활동과인기 연예계재기여부

때문이라면  정말 사람이 아닌거구요 

그것이아니라면  그말못할사정이뭔지  수사빨리종결하고

외국으로튀고 싶을만큼  감추고싶은게  뭔지  사실대로 밝혀야 할것입니다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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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x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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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안재환의 BAR 는 바로

그 누님이 운영하고 있었죠..최근까지.

그것까지 다 넘어가게 되었고. 채무관계로..

 

정선희씨는 그 빛을 갚을 의무도 없고...

 

그래서 엄한사람 잡는거 아니겠소?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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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급박한 상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여리고 예민한 사람이면 당장 죽을 것 아니라도 유서를 한 두 번 쯤은 쓴다고 합니다. 안재환씨 경우 밝혀진 것은 아직 없지만, 24일 경 국과수 유서감정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알려진대로의 유서필적이라면 이전에 쓴 유서는 아닐거란 생각입니다. 과연 유서감정결과로 강압인지 급박인지 자진유서인지 알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 그리고 사실상 유서가 강압에 쓰여졌건 아니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죽음으로 마감해야 했냐는 것이겠죠.

정선희씨가 고인의 누나에게 보냈다던 문자이야기까지 나왔으므로 그 문자가 타인이 번호만 바꿔서 보낸 위장된 문자가 아니고 정말 정선희씨가 보낸 문자라면 정선희씨가 그 열쇠를 쥐고 있는 셈이겠죠.

그리고, 무성한 소문으로 나돌았던 사채업자가 아니고 채권단들이 형성되었다고 하니 그들의 의견과 고인의 생전 정황들을 들어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진실만을 말할 수 있어야 하지만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말하는 성향이 있으니 진실을 알기란 쉽지 않겠지만요. 

어쨌든, 지금까지 정선희씨측이나 유족측의 말들이 상반되는 편이고, 정선희씨 본인은 거의 두문불출에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알 수는 없지만, 고인 안재환씨가 생전에 한참 동안 행방이 묘연하게 잠적했고, 부부금술 좋았다던 정선희씨는 친정에 머무르고 있었고, 사망 직전에 만남이 있었고 고인의 사체 발견 전에 원모씨의 전화 등의 의혹과 결국  정선희씨나 유족들도 모르는 사이에 고인이 사체로 돌아온 데에는 그만큼 급박한 상황은 분명히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고인의 누나가 공개한 문자대로라면 정선희씨는 고인의 행방을 짐작하고 있었고 사건 초기에 알려진대로 '안재환씨는 바람 쐬러 갔다'는 정선희씨측의 의견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됩니다. 더우기 실종신고도 안했다고 하니 여기서 비판을 하자면, 만약 타살이라고 했을 때, 요즘 같이 험한 세상에 여러 날 연락이 두절되었다면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을 수도 있는데 누구만의 탓이 아닌 고인의 누나나 유족이나  정선희씨나 양측 다 과실이 있고, 만약 자살이라면 친족들이건 아내이건 모르게 잠적 후 유서까지 쓸 정도로 의지 할 수 없이 외롭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인이 자기 삶 자기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이지만 자살의 반대가 살자라는데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고인처럼 여러 가지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다는 건 주변인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은 정선희씨가 많은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니 시간도 많이 지나 어언 2주나 흘렀으니 이제는 정선희씨도 좀 털고 일어나 더 이상 고인의 죽음에 왈가왈부 없도록 사랑했던 남편을 위한 마지막 달램을 적극적으로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금모씨와 원모씨 안재환씨 누나가 밝힌 의혹까지 오해와 억측을 풀어 수사에 혼선이 가지 않도록 하고 적극적인 수사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설사 결론이 자살이더라도 유족들 의견처럼 그 원인을 알아내야  고인이나 유족들 정선희씨도 후회가 남지 않을 것이고 또 언론측에서나 많은 세간의 사람들도 더 이상 소문에 얽매여 공방전을 벌이지 않을 것입니다.

언론이나 방송쪽에선 시기적절하지 않은 정선희씨의 방송복귀만 논하지 말고 고인의 죽음에 떠도는 의혹에 조금 더 자제와 책임 있는 보도자세가 필요 할 것입니다. 사건이 이대로 묻히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신중해야 할 것은 네티즌들 역시 마친가지일 것이구요.

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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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것같네요..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고 안재환씨 누나가 재환이가 유서를 쓰고 나갔다고 하셨으면

 

집에 유서를 쓴뒤, 집을 나간거겟죠

 

고 안재환씨 누나가 그시각에 집에 있었겠죠, 그래서

 

유서를 확인한뒤 어쩔 줄 몰라하다가, 원모씨에게 전화가온거죠,,

 

그리고 고 안재환씨가 술을 많이드시고, 차에 연탄 2개를 사와

 

연탄에 불을붙힌후 쓸쓸한 사채로 발견된거 같네요..

 

그리고 고 안재환씨 차량이 2주째 이동하지 않고있었는지라

 

미심쩍게 어느누가 발견해서 시신을 찾게된거겠죠..

 

 

잘은 모르겟지만

 

제생각 써보고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며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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