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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재환사망에 대하여
rhdu**** 조회수 18,657 작성일2008.09.08

안재환이사망한 이유가 뭐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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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개 답변
1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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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초수
배우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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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씨요?

제가 자세한 말씀을 드릴게요..

안재환씨는 회사가 망했었답니다. 원래 3억 빚진 줄 알았다는 데 자세히 알고 보니 32억이나 빚졌다고 하군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지요..

그리고 건강이 점점 안좋고 악화돼어 거의 자살을 했다고 봅니다.

정선희씨랑은 작년 2007년 11월달에 결혼을 했죠.

아직 1년도 안됐다는 겁니다.

그 사실을 알고 동갑내기 친구 이영자씨하고, 최진실씨는 병원에 가서 싸늘하게 죽어있는 안재환씨를 보고 1시간 동안 계속 통곡을 했답니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 홍진경씨도 라디오를 하면서 그 소식을 알고 눈물을 흘렸답니다. 정선희씨랑 친했던 분이라고 합니다.

정선희씨랑은 8월 21일날 마지막 통화를 했다더군요...

자기가 자살을 할 것을 굳게 다짐을 하고 10분 이나 무려 넘게 통화를 헸다고 합니다.

정선희씨랑은 어쩔때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이가 안 좋아 이혼도 할 뻔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름동안 가출을 했었다네요.

이혼 하기전에 안재환씨가 자살을 했습니다.

역시 연예인 차여서 차는 크고 좋았지요.

뒷 자석에는 소주와 맥주로 뒹굴면서 빈 콜라병도 있었습니다. 그리고...바로 연탑입니다.

그래서 뒷자석에 있는 의자 몇개는 타고... 목격자는 처음에 몰랐다고 합니다.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았다고합니다.  그런데 계속 그 차가 2주~3주동안 계속 차가 그 골목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자는 사람을 깨워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바로 안재환씨였다고 합니다.... 그 일 때문에 시민 사람들은2~3일동안 무슨 시체 썩는 냄새가 났다 하더군요. 그 목격자가 운전좌석에 발을 올려놓고 의자에 가만히 누워있어서 바로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문을 열 때 시신은 엄청나게 썩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대수롭게 생각했던게 이렇게 일이 커져버린 것이죠.

안재환씨 미니홈피에 들어가도 죄송하다는 말이 쓰여있습니다. 차안에서 유서를 2장이나 썼다 합니다. 정선희께 사랑한다는 말이 쓰여있었고 부모님께는 제가 먼저 떠나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이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빨리 발견됀다면....시신을 늦게 해달라고 했지요.. 또 시민 여러분들께 우리 선희를 저보다 더 잘 부탑합니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아... 그 부부는 너무 알콩달콩한 부부였지요.

정말 불쌍합니다.... 너무 안타깝고요... 

우리 정선희씨게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요..

정선희씨...안재환씨를 보고 쓰러질 뻔 했다며 큰일이 날 뻔 했다고 나왔습니다.그 기사는 일단 무효 처리가 돼었지요. 사람들이 볼 까봐..

아...너무 안타깝습니다.

저 눈물이 지금도 쓰면서 꼭 나올 것 같아 이 쯤에서 마칩니다.. 죄송해요

아!그리고 누구 한명이라도 제 글 뱄겨서 쓰거나 아님 뱄겨서 수정해서 쓰면 바로 신고 들어갑니다!!

여러분 저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채택 바랍니다.

2008.09.08.

  • 채택

    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 출처

    제가 직접 일일이 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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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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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p****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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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로 인한 자살이래요

고인의 명복을.  ..

2008.09.08.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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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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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w****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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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요

다 필요 없고

안재환씨가 죽은건 미니홈피에서 본 악플 단놈때문이에요 ㅋ

그런 놈들이 우리나라에 없으면 정선희씨가 힘들어할필요도 없었고 안재환씨가 자살할 필요도 없었어요 런새끼들은 뭘 잘했다고 사람 죽게 만들고 악플까지 달아요 ㅋ

완전 무개념이지 ㅋ

그런 개보다도 못한놈은 컴퓨터 사주는게 아냐

집에서  TV나 보고 짜져 있든가

아님 실컷 올리라 해놓고 잡아서 조패든가 ㅋ

우리나라 진짜 선진국 될라면 한참 멀었네요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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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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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정선희씨가 촛불발언을 한 이후 안재환씨가 하고 있던 화장품 사업 매출량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사실 정선희씨가 그 발언을 할 당시 촛불집회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문화의식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살짝 비판 한거였는데 협박전화며, 협박글들로 도배를 해서 정선희씨를 위협하는 네티즌들이 정말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정선희씨는 많은 방송사에서 별 수 없이 하차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안재환씨의 사업도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우리나라 사람들 집단의식. 그 굉장한 아주 "자랑스러운"집단 의식이 결국 한사람을 죽인 셈이죠.

남이 그렇다고 하면 그게 진짠줄 아는, 그리고 집단 행동에서는 두려울게 없는..

미디어에서 누가 잘못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표출하면 그게 무조건 맞는것인..

정확한 가치판단에 의거한 결과가 아닌 감정적 표출의 결과..

빨갱이랑 다를게 뭡니까? 우리가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보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민주주의로 번지르르 하게 포장만 되어있는 사회주의 사회에서 살고 계시는겁니다..

다른 어떤 존재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도대체,

후진국 정신과 다를게 뭡니까?

그 미디어로 인해 정부와 경제가 국민을 농락하고, 사람을 매도하고, 결국 죽이기까지 합니다.

 

정선희씨 촛불발언당시 비록 캐나다에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문제고, 저의 미래도 달린 문제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이며, 뉴스며 찾아서 보곤 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한국인으로써 이런 국제망신이 다 있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비난하는 네티즌 분들 분명 계시겠죠.

저도 광우병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아름답게 시작했던 작은 집회가 나중엔 무슨 사이비종교단체의 집회처럼 변해가더군요..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그 세뇌시킨 사람들을 조종하고..교인들은 늘어나고, 교통은 정체되고..

덕분에 경기는 더욱 침체되고..

 

웃긴게 뭔줄 아십니까? 미국 소고기 전 세계 사람들이 수입해 먹고 캐나다인들이나 미국인도 먹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인이나 미국인들은 광우병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먹는 고기가 안전해서요?

그럴리가요..

그 확률이 정말 말도 안되게 미약하기 때문에..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정도기 때문에 그냥 맘놓고 소고기 먹는겁니다. 여러분 비행기 추락할까봐 무서워서 비행기 안탑니까?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국 소고기 개방 이후에 소고기 없어서 못팝니다. 그런거 보면서 무슨 생각들 하십니까?

집회 나가셨던 분들 소고기 안먹습니까?

 

그 집회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지금 정부 싸움 사이에 여러분들도 모르게 개입되어 있습니다.

좌파 우파 하죠?

정권 초기마다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항상 대통령을 비난할 거리들이 생기죠?

왜 그런걸꺼라 생각합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국민들의 피같은 녹봉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이 하는짓꺼리가 쌈박질이고 이간질이라니요...

 

그것도 국민과 정부의 이간질이라니요..

 

선진국 중 어느 나라도 이처럼 말도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잘 되는 나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와 정부, 정부와 국민들의 화합이죠...

지금은 저 두 관계 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우리 어려운 경제, 대통령이 말아먹었습니까?

지금 대통령 취임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 경제 한순간에 말아먹었겠습니까?

생각들좀 하고 사십시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썩어나고 있었고,

정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믿고 지켜보는 걸 못하는건지,

참을성 없는 성질 급한 국가다 라고 알려주기 위해서 그러는건지..

 

나름 이곳저곳 해외경험이 많은 편인데,

재밌는건,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들끼리는 가장 잘뭉치고, 가장 잘 헐뜯고 가장 잘 이용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정말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죠.

많은 외국친구들이 저에게 물었었습니다.

"왜 한국인들은 같은 나라 사람을 안좋아냐" 고...

그런 질문을 받을때 한국인으로써 얼마나 씁쓸한지 아십니까.

이승엽 선수가 올림픽 쿠바전 할때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10타수 1안타"라는 한국말을 듣고 그렇게 상처를 받았는데.. 결국 해내고 나니 국민들 180도 돌변해서 좋아하더군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분명 이 글에 내가 누구편이네, 알바네 하시는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오히려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에 여러분들이 말하는 소위 '알바'가 더 많다고 봅니다)

전 지금 취업준비하고 있는 4학년 대학생이고, 인터넷에 왠만하면 글도 잘 안쓰고, 시간아까워서 그냥 지나갈까 생각했는데..

안재환씨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쪼금 긴)몇자 끄적여 봅니다.

이것도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죠...

 

그저 다만 저는 국민들이 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작은 목소리 내봤습니다..

 

제발,

생각 없는 리플 하나, 한번만 더 생각하시고,

장난스러운 협박전화, 수화기 들고 딱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이제 더 이상의 이런 희생은 없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故안재환씨의 명복을 빕니다.

정선희씨가 촛불발언을 한 이후 안재환씨가 하고 있던 화장품 사업 매출량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사실 정선희씨가 그 발언을 할 당시 촛불집회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문화의식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살짝 비판 한거였는데 협박전화며, 협박글들로 도배를 해서 정선희씨를 위협하는 네티즌들이 정말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정선희씨는 많은 방송사에서 별 수 없이 하차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안재환씨의 사업도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우리나라 사람들 집단의식. 그 굉장한 아주 "자랑스러운"집단 의식이 결국 한사람을 죽인 셈이죠.

남이 그렇다고 하면 그게 진짠줄 아는, 그리고 집단 행동에서는 두려울게 없는..

미디어에서 누가 잘못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표출하면 그게 무조건 맞는것인..

정확한 가치판단에 의거한 결과가 아닌 감정적 표출의 결과..

빨갱이랑 다를게 뭡니까? 우리가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보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민주주의로 번지르르 하게 포장만 되어있는 사회주의 사회에서 살고 계시는겁니다..

다른 어떤 존재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도대체,

후진국 정신과 다를게 뭡니까?

그 미디어로 인해 정부와 경제가 국민을 농락하고, 사람을 매도하고, 결국 죽이기까지 합니다.

 

정선희씨 촛불발언당시 비록 캐나다에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문제고, 저의 미래도 달린 문제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이며, 뉴스며 찾아서 보곤 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한국인으로써 이런 국제망신이 다 있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비난하는 네티즌 분들 분명 계시겠죠.

저도 광우병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아름답게 시작했던 작은 집회가 나중엔 무슨 사이비종교단체의 집회처럼 변해가더군요..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그 세뇌시킨 사람들을 조종하고..교인들은 늘어나고, 교통은 정체되고..

덕분에 경기는 더욱 침체되고..

 

웃긴게 뭔줄 아십니까? 미국 소고기 전 세계 사람들이 수입해 먹고 캐나다인들이나 미국인도 먹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인이나 미국인들은 광우병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먹는 고기가 안전해서요?

그럴리가요..

그 확률이 정말 말도 안되게 미약하기 때문에..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정도기 때문에 그냥 맘놓고 소고기 먹는겁니다. 여러분 비행기 추락할까봐 무서워서 비행기 안탑니까?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국 소고기 개방 이후에 소고기 없어서 못팝니다. 그런거 보면서 무슨 생각들 하십니까?

집회 나가셨던 분들 소고기 안먹습니까?

 

그 집회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지금 정부 싸움 사이에 여러분들도 모르게 개입되어 있습니다.

좌파 우파 하죠?

정권 초기마다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항상 대통령을 비난할 거리들이 생기죠?

왜 그런걸꺼라 생각합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국민들의 피같은 녹봉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이 하는짓꺼리가 쌈박질이고 이간질이라니요...

 

그것도 국민과 정부의 이간질이라니요..

 

선진국 중 어느 나라도 이처럼 말도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잘 되는 나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와 정부, 정부와 국민들의 화합이죠...

지금은 저 두 관계 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우리 어려운 경제, 대통령이 말아먹었습니까?

지금 대통령 취임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 경제 한순간에 말아먹었겠습니까?

생각들좀 하고 사십시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썩어나고 있었고,

정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믿고 지켜보는 걸 못하는건지,

참을성 없는 성질 급한 국가다 라고 알려주기 위해서 그러는건지..

 

나름 이곳저곳 해외경험이 많은 편인데,

재밌는건,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들끼리는 가장 잘뭉치고, 가장 잘 헐뜯고 가장 잘 이용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정말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죠.

많은 외국친구들이 저에게 물었었습니다.

"왜 한국인들은 같은 나라 사람을 안좋아냐" 고...

그런 질문을 받을때 한국인으로써 얼마나 씁쓸한지 아십니까.

이승엽 선수가 올림픽 쿠바전 할때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10타수 1안타"라는 한국말을 듣고 그렇게 상처를 받았는데.. 결국 해내고 나니 국민들 180도 돌변해서 좋아하더군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분명 이 글에 내가 누구편이네, 알바네 하시는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오히려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에 여러분들이 말하는 소위 '알바'가 더 많다고 봅니다)

전 지금 취업준비하고 있는 4학년 대학생이고, 인터넷에 왠만하면 글도 잘 안쓰고, 시간아까워서 그냥 지나갈까 생각했는데..

안재환씨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쪼금 긴)몇자 끄적여 봅니다.

이것도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죠...

 

그저 다만 저는 국민들이 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작은 목소리 내봤습니다..

 

제발,

생각 없는 리플 하나, 한번만 더 생각하시고,

장난스러운 협박전화, 수화기 들고 딱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정선희씨가 촛불발언을 한 이후 안재환씨가 하고 있던 화장품 사업 매출량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사실 정선희씨가 그 발언을 할 당시 촛불집회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문화의식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살짝 비판 한거였는데 협박전화며, 협박글들로 도배를 해서 정선희씨를 위협하는 네티즌들이 정말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정선희씨는 많은 방송사에서 별 수 없이 하차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안재환씨의 사업도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우리나라 사람들 집단의식. 그 굉장한 아주 "자랑스러운"집단 의식이 결국 한사람을 죽인 셈이죠.

남이 그렇다고 하면 그게 진짠줄 아는, 그리고 집단 행동에서는 두려울게 없는..

미디어에서 누가 잘못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표출하면 그게 무조건 맞는것인..

정확한 가치판단에 의거한 결과가 아닌 감정적 표출의 결과..

빨갱이랑 다를게 뭡니까? 우리가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보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민주주의로 번지르르 하게 포장만 되어있는 사회주의 사회에서 살고 계시는겁니다..

다른 어떤 존재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도대체,

후진국 정신과 다를게 뭡니까?

그 미디어로 인해 정부와 경제가 국민을 농락하고, 사람을 매도하고, 결국 죽이기까지 합니다.

 

정선희씨 촛불발언당시 비록 캐나다에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문제고, 저의 미래도 달린 문제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이며, 뉴스며 찾아서 보곤 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한국인으로써 이런 국제망신이 다 있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비난하는 네티즌 분들 분명 계시겠죠.

저도 광우병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아름답게 시작했던 작은 집회가 나중엔 무슨 사이비종교단체의 집회처럼 변해가더군요..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그 세뇌시킨 사람들을 조종하고..교인들은 늘어나고, 교통은 정체되고..

덕분에 경기는 더욱 침체되고..

 

웃긴게 뭔줄 아십니까? 미국 소고기 전 세계 사람들이 수입해 먹고 캐나다인들이나 미국인도 먹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인이나 미국인들은 광우병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먹는 고기가 안전해서요?

그럴리가요..

그 확률이 정말 말도 안되게 미약하기 때문에..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정도기 때문에 그냥 맘놓고 소고기 먹는겁니다. 여러분 비행기 추락할까봐 무서워서 비행기 안탑니까?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국 소고기 개방 이후에 소고기 없어서 못팝니다. 그런거 보면서 무슨 생각들 하십니까?

집회 나가셨던 분들 소고기 안먹습니까?

 

그 집회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지금 정부 싸움 사이에 여러분들도 모르게 개입되어 있습니다.

좌파 우파 하죠?

정권 초기마다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항상 대통령을 비난할 거리들이 생기죠?

왜 그런걸꺼라 생각합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국민들의 피같은 녹봉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이 하는짓꺼리가 쌈박질이고 이간질이라니요...

 

그것도 국민과 정부의 이간질이라니요..

 

선진국 중 어느 나라도 이처럼 말도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잘 되는 나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와 정부, 정부와 국민들의 화합이죠...

지금은 저 두 관계 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우리 어려운 경제, 대통령이 말아먹었습니까?

지금 대통령 취임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 경제 한순간에 말아먹었겠습니까?

생각들좀 하고 사십시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썩어나고 있었고,

정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믿고 지켜보는 걸 못하는건지,

참을성 없는 성질 급한 국가다 라고 알려주기 위해서 그러는건지..

 

나름 이곳저곳 해외경험이 많은 편인데,

재밌는건,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들끼리는 가장 잘뭉치고, 가장 잘 헐뜯고 가장 잘 이용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정말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죠.

많은 외국친구들이 저에게 물었었습니다.

"왜 한국인들은 같은 나라 사람을 안좋아냐" 고...

그런 질문을 받을때 한국인으로써 얼마나 씁쓸한지 아십니까.

이승엽 선수가 올림픽 쿠바전 할때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10타수 1안타"라는 한국말을 듣고 그렇게 상처를 받았는데.. 결국 해내고 나니 국민들 180도 돌변해서 좋아하더군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분명 이 글에 내가 누구편이네, 알바네 하시는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오히려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에 여러분들이 말하는 소위 '알바'가 더 많다고 봅니다)

전 지금 취업준비하고 있는 4학년 대학생이고, 인터넷에 왠만하면 글도 잘 안쓰고, 시간아까워서 그냥 지나갈까 생각했는데..

안재환씨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쪼금 긴)몇자 끄적여 봅니다.

이것도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죠...

 

그저 다만 저는 국민들이 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작은 목소리 내봤습니다..

 

제발,

생각 없는 리플 하나, 한번만 더 생각하시고,

장난스러운 협박전화, 수화기 들고 딱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이제 더 이상의 이런 희생은 없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故안재환씨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정선희씨 힘내세요..

 정선희씨가 촛불발언을 한 이후 안재환씨가 하고 있던 화장품 사업 매출량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사실 정선희씨가 그 발언을 할 당시 촛불집회 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문화의식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살짝 비판 한거였는데 협박전화며, 협박글들로 도배를 해서 정선희씨를 위협하는 네티즌들이 정말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정선희씨는 많은 방송사에서 별 수 없이 하차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안재환씨의 사업도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우리나라 사람들 집단의식. 그 굉장한 아주 "자랑스러운"집단 의식이 결국 한사람을 죽인 셈이죠.

남이 그렇다고 하면 그게 진짠줄 아는, 그리고 집단 행동에서는 두려울게 없는..

미디어에서 누가 잘못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표출하면 그게 무조건 맞는것인..

정확한 가치판단에 의거한 결과가 아닌 감정적 표출의 결과..

빨갱이랑 다를게 뭡니까? 우리가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보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민주주의로 번지르르 하게 포장만 되어있는 사회주의 사회에서 살고 계시는겁니다..

다른 어떤 존재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도대체,

후진국 정신과 다를게 뭡니까?

그 미디어로 인해 정부와 경제가 국민을 농락하고, 사람을 매도하고, 결국 죽이기까지 합니다.

 

정선희씨 촛불발언당시 비록 캐나다에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문제고, 저의 미래도 달린 문제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이며, 뉴스며 찾아서 보곤 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한국인으로써 이런 국제망신이 다 있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비난하는 네티즌 분들 분명 계시겠죠.

저도 광우병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아름답게 시작했던 작은 집회가 나중엔 무슨 사이비종교단체의 집회처럼 변해가더군요..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그 세뇌시킨 사람들을 조종하고..교인들은 늘어나고, 교통은 정체되고..

덕분에 경기는 더욱 침체되고..

 

웃긴게 뭔줄 아십니까? 미국 소고기 전 세계 사람들이 수입해 먹고 캐나다인들이나 미국인도 먹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인이나 미국인들은 광우병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먹는 고기가 안전해서요?

그럴리가요..

그 확률이 정말 말도 안되게 미약하기 때문에.. 내가 탄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정도기 때문에 그냥 맘놓고 소고기 먹는겁니다. 여러분 비행기 추락할까봐 무서워서 비행기 안탑니까?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국 소고기 개방 이후에 소고기 없어서 못팝니다. 그런거 보면서 무슨 생각들 하십니까?

집회 나가셨던 분들 소고기 안먹습니까?

 

그 집회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지금 정부 싸움 사이에 여러분들도 모르게 개입되어 있습니다.

좌파 우파 하죠?

정권 초기마다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항상 대통령을 비난할 거리들이 생기죠?

왜 그런걸꺼라 생각합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국민들의 피같은 녹봉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이 하는짓꺼리가 쌈박질이고 이간질이라니요...

 

그것도 국민과 정부의 이간질이라니요..

 

선진국 중 어느 나라도 이처럼 말도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잘 되는 나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와 정부, 정부와 국민들의 화합이죠...

지금은 저 두 관계 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우리 어려운 경제, 대통령이 말아먹었습니까?

지금 대통령 취임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 경제 한순간에 말아먹었겠습니까?

생각들좀 하고 사십시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썩어나고 있었고,

정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믿고 지켜보는 걸 못하는건지,

참을성 없는 성질 급한 국가다 라고 알려주기 위해서 그러는건지..

 

나름 이곳저곳 해외경험이 많은 편인데,

재밌는건,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들끼리는 가장 잘뭉치고, 가장 잘 헐뜯고 가장 잘 이용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정말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죠.

많은 외국친구들이 저에게 물었었습니다.

"왜 한국인들은 같은 나라 사람을 안좋아냐" 고...

그런 질문을 받을때 한국인으로써 얼마나 씁쓸한지 아십니까.

이승엽 선수가 올림픽 쿠바전 할때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10타수 1안타"라는 한국말을 듣고 그렇게 상처를 받았는데.. 결국 해내고 나니 국민들 180도 돌변해서 좋아하더군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분명 이 글에 내가 누구편이네, 알바네 하시는 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오히려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에 여러분들이 말하는 소위 '알바'가 더 많다고 봅니다)

전 지금 취업준비하고 있는 4학년 대학생이고, 인터넷에 왠만하면 글도 잘 안쓰고, 시간아까워서 그냥 지나갈까 생각했는데..

안재환씨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쪼금 긴)몇자 끄적여 봅니다.

이것도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죠...

 

그저 다만 저는 국민들이 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작은 목소리 내봤습니다..

 

제발,

생각 없는 리플 하나, 한번만 더 생각하시고,

장난스러운 협박전화, 수화기 들고 딱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이제 더 이상의 이런 희생은 없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故안재환씨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정선희씨 힘내세요..

이제 더 이상의 이런 희생은 없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故안재환씨의 명복을 빕니다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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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씨요?

제가 자세한 말씀을 드릴게요..

안재환씨는 회사가 망했었답니다. 원래 3억 빚진 줄 알았다는 데 자세히 알고 보니 32억이나 빚졌다고 하군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지요..

그리고 건강이 점점 안좋고 악화돼어 거의 자살을 했다고 봅니다.

정선희씨랑은 작년 2007년 11월달에 결혼을 했죠.

아직 1년도 안됐다는 겁니다.

그 사실을 알고 동갑내기 친구 이영자씨하고, 최진실씨는 병원에 가서 싸늘하게 죽어있는 안재환씨를 보고 1시간 동안 계속 통곡을 했답니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 홍진경씨도 라디오를 하면서 그 소식을 알고 눈물을 흘렸답니다. 정선희씨랑 친했던 분이라고 합니다.

정선희씨랑은 8월 21일날 마지막 통화를 했다더군요...

자기가 자살을 할 것을 굳게 다짐을 하고 10분 이나 무려 넘게 통화를 헸다고 합니다.

정선희씨랑은 어쩔때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이가 안 좋아 이혼도 할 뻔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름동안 가출을 했었다네요.

이혼 하기전에 안재환씨가 자살을 했습니다.

역시 연예인 차여서 차는 크고 좋았지요.

뒷 자석에는 소주와 맥주로 뒹굴면서 빈 콜라병도 있었습니다. 그리고...바로 연탑입니다.

그래서 뒷자석에 있는 의자 몇개는 타고... 목격자는 처음에 몰랐다고 합니다.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았다고합니다.  그런데 계속 그 차가 2주~3주동안 계속 차가 그 골목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자는 사람을 깨워서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바로 안재환씨였다고 합니다.... 그 일 때문에 시민 사람들은2~3일동안 무슨 시체 썩는 냄새가 났다 하더군요. 그 목격자가 운전좌석에 발을 올려놓고 의자에 가만히 누워있어서 바로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문을 열 때 시신은 엄청나게 썩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대수롭게 생각했던게 이렇게 일이 커져버린 것이죠.

안재환씨 미니홈피에 들어가도 죄송하다는 말이 쓰여있습니다. 차안에서 유서를 2장이나 썼다 합니다. 정선희께 사랑한다는 말이 쓰여있었고 부모님께는 제가 먼저 떠나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이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빨리 발견됀다면....시신을 늦게 해달라고 했지요.. 또 시민 여러분들께 우리 선희를 저보다 더 잘 부탑합니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아... 그 부부는 너무 알콩달콩한 부부였지요.

정말 불쌍합니다.... 너무 안타깝고요... 

우리 정선희씨게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요..

정선희씨...안재환씨를 보고 쓰러질 뻔 했다며 큰일이 날 뻔 했다고 나왔습니다.그 기사는 일단 무효 처리가 돼었지요. 사람들이 볼 까봐..

아...너무 안타깝습니다.

저 눈물이 지금도 쓰면서 꼭 나올 것 같아 이 쯤에서 마칩니다.. 죄송해요

아!그리고 누구 한명이라도 제 글 뱄겨서 쓰거나 아님 뱄겨서 수정해서 쓰면 바로 신고 들어갑니다!!

여러분 저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채택 바랍니다.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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