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사랑의 불시착 13회, 14회 재방송이 잠시 후 오후 16시 46분과 저녁 18시 35분에 tvN을 통해 각각 방송된다.

tvN과 O tvN 편성표에 따르면, 각 방송사별로 사랑의 불시착을 회차별로 매일 송출하고 있다.

O tvN에서는 11일 오전 09시 50분과 11시 40분에 11회와 12회를 각각 연속 방송했다.

총 16회로 제작된 ‘사랑의 불시착’은 현재까지 총 14회가 방송되면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면서 최근 극적인 전개가 이어지며 재방송과 예고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나마 재방송의 경우 tvN과 O tvN에서 번갈아 가며 방송을 해줘 갈증은 해소가 되지만 지난 14회에서 주인공 리정혁의 생사가 불분명하게 끝이 나는 관계로 많은 이들이 15회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에필로그를 통해 보여진 흐름으로는 리정혁은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고 있고, 윤세리는 이별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vN은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현재 예고편이 아닌 비하인드 메이킹만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리정혁 역의 현빈과 윤세리 역의 손예진이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눈길을 끌었고, 북에 남아 있는 서단 역의 서지혜와 구승준 역의 김정현의 키스신에 얽힌 NG장면이 들어있다.

또, 한국 드라마 중 ‘겨울연가’를 감명깊게 본 김주먹 역의 유수빈의 소원대로 최지우와의 촬영에서 생긴 일들이 재미있게 들어있다.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5일과 1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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