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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남편 김지철과 나이차?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 양배추만 먹고 30kg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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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남편 김지철과 나이차?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 양배추만 먹고 30kg 감량했다"
  • 전준표 기자
  • 승인 2020.0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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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소율 인스타그램
출처=신소율 인스타그램

배우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소율은 올해 나이 36세, 김지철은 올해 나이 33세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미세스캅' '빅이슈', 영화 '나의 PS 파트너' '상의원' '검사외전'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철의 직업은 뮤지컬배우로 최근 `키다리 아저씨`를 공연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뮤지컬 배우 김지훈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이들은 신혼부부로서의 현실적인 삶과 셀프 웨딩 결혼식 현장을 보여줘 많은 이의 공감을 샀다.

출처=신소율 인스타그램
출처=신소율 인스타그램

한편 신소율의 다이어트 에피소드도 덩달아 화제다.

과거 신소율은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예전에 75kg이었다"며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 지금은 51kg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술자리에서 잠들었다가 깼는데 남자친구의 지인들이 나를 가리키며 살을 좀 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말을 들었다"며 "운동 안 하고 그냥 한 달을 굶었다. 양배추랑 물만 먹었다. 46kg까지 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