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배우 최우식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30일 영화 '사냥의 시간' 측은 스타뉴스에 "배우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 등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여부와 관련해 스케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영화 '경관의 피' 촬영 스케줄로 인해 참석이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우식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베를린국제영화제 역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20일 개막하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로 오는 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