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버스폰, 갤럭시S20 사전예약 특별혜택에 이어 S9·A90 5G·아이폰7 등 공짜폰 진행
탑버스폰, 갤럭시S20 사전예약 특별혜택에 이어 S9·A90 5G·아이폰7 등 공짜폰 진행
  • 이영순
  • 승인 202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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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탑버스폰
사진제공=탑버스폰

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와 두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을 미국에서 열린 갤럭시S2020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먼저, 갤럭시S20의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플러스 모델, 울트라 모델로 세분화 되어 출시되는데, 5G통신망 기반 스마트폰의 이점을 십분 살려 5G단독모드를 지원해 LTE와 5G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모드와 비교하여 지연시간이 0초에 가깝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8K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고사양 모바일 게임도 끊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또한, 언팩 이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의 경우, 메인 카메라에 1억 800만 화소 렌즈를 탑재하였고, 4800만 화소 망원렌즈, 1200만 화소 초광각렌즈,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기능을 갖춘 ToF(비행시간거리측정)렌즈, 그리고 전면에는 4000만 화소 렌즈가 장착될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100배 줌인시에도 화질 손상을 덜어주는 스페이스 줌 기능을 선보였다. CPU칩셋으로는 최신의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고, 기본 램용량은 12GB로 기본 용량인 4GB를 크게 뛰어넘었으며, 배터리 용량은 스탠다드 모델(6.2인치)은 4000mAh, 플러스 모델(6.7인치)은 4500mAh, 울트라 모델(6.9인치)은 5000mAh가 탑재된다.

한편, 동시에 진행된 갤럭시Z 플립의 스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Z 플립은 위아래로 여닫는 형태의 클렘셸 폼팩터가 적용되었고, 새로운 힌지 기술력으로 70~110도 사이의 어느 각도에서도 고정이 가능하여 셀카모드 촬영에도 용이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기를 완전히 폈을 시 6.7인치, 접었을 시에는 4인치대의 콤팩트한 크기를 선보였다. CPU칩셋으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고, 기본 램용량은 8GB로 기본, 배터리 용량은 3300mAh가 탑재된다.

해당 기종들의 가격은 갤럭시S20이 1,248,500원, S20 플러스가 1,353,000, S20 울트라는 1,595,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Z플립은 163만원선으로 출시된다.

차세대 주력 상품의 세부 내용이 공개가 되면서, 위 기종들의 사전예약 열기도 한층 뜨거워진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 전문 판매처 '탑버스폰'에서는 위 기종들에 대한 반값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탑버스폰 관계자는 "다년간 사전예약을 진행해온 결과,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사은품 혜택보다 할인 혜택에 더 실용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갤럭시S20 시리즈와 Z 플립 모두에 최대 반 값 이상의 할인율을 제공해 가격적인 부담을 낮추고자 하였다. 제조사가 증정하는 사은혜택 등과 함께 가격 할인까지 큰 폭으로 적용 받을 수 있어 매우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작의 출시를 앞두면서, 전작 모델들에 대한 특가 행사도 동시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S10 512기가 모델과 S10 플러스 모델 모두 20만원대로 가격을 낮추었으며, 갤럭시S9의 경우 공짜폰으로 전락하여 비용 발생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보급기 5G 모델인 갤럭시 A90 5G도 최저 0원으로 구입이 가능해졌다.

애플사 스마트폰의 경우, 아이폰SE2(아이폰9) 사전예약 혜택으로 에어팟 프로를 증정함과 동시에 전작인 아이폰X와 아이폰8은 10만원대로 제공하고 있고, 아이폰7은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LG전자 스마트폰은 LG V50 ThinQ가 30만원대, LG V50s ThinQ가 6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위 행사들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동구매 카페 '탑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