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바이러스는 치료법은 없고 예방법이 있습니다.

일종의 감기 바이러스 같은 것인데,

미숙아나, 기관지 폐이형성증, BPD가 있는 경우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님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설명 드린 세가지의 경우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온 RS바이러스 예방주사로는 항체주사가 있습니다.

백신처럼 미량의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내성을 길러주는 형태의 예방주사가 아니라

RS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능력(항체)를 주입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5회정도 항체주사를 맞아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감기처럼 시즌을 타는 바이러스입니다)

집중해서 예방하셔야 합니다.

현재는 보험이 되지 않아서, 가격이 비싼것으로 알고있는데

앞으로 보험이 되면 정말 좋겠죠?

일본같은경우는 정부 뿐만이 아니라 지자체에서까지 지원을 해주어서

부모들의 부담이 아주 적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잘되야할텐데말이죠....

미숙아의 경우에는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후에

다시 입원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생아 사망율 1위의 질환이기도 하구요..

하루빨리 지원이 되어서 아이들의 생명이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어 들은바가 있어서

아는 정보 공유해드립니다.ㅎㅎ

그럼, 님 아이도 치료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백신은 없고, 예방주사가 있습니다.

신생아중환자실이 있는 병원이라면 맞을수 있을겁니다.

부디 아이가 건강하길 바랍니다.

현재 개발된 RSV 백신은 없습니다.
다만 예방 항체는 있습니다.

백신과 항체는 차이점이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 백신: 균 자체를 인체에 넣어주어 면역반응에 의해 항체가

생성되도록 해줌, 따라서 일시적으로 균에 감염된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항체: 항체 자체를 인테에 넣어주므로 균에 감염된 듯한 증상이 없음.

최적의 치료법은 없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일단 이상증상이 발견되거나
미숙아, 선천성 심장질환, 기관지폐이형성증등의 아기는
더조심하고 꼭 큰병원에서 제대로 검진받아야합니다. 

흔히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엄마들이 RSV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구요.

2세미만의 아기들에게 가장 잘 나타나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아마도 아기가 RSV에서 폐렴으로 간것 같은데요.

이럴 경우에는 감염이  되어도 예방주사를 맞을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이 아닌 항체로 되어 있는 예방주사가 있는데요.

보통 9월에서 3월 사이가 접종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언제 발병할지 모르니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하구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고위험 아기들인 이른둥이(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있거나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기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답니다.

동네 작은 병원보다 큰병원이나 대학병원등에서 검사도 가능하고

예방주사도 가능하다고 하니 2세 미만의 아기가 감기증상을

보일경우 병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