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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rsv는 예방이 되나요?
cara**** 조회수 4,956 작성일2008.10.15

RSV가 미숙아에게 치명적일수 있다고 들었어요.

심하면 사망까지 간다고 하던데, 예방은 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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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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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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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바이러스의 백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항체 예방접종은 있으니 맞으시면 되요.

보통 5회 접종이예요. 한달에 한번씩해서요.

 

일단 감기에 안걸리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감기증상이 RS바이러스의 초기 증세기 때문에

미숙아가 감기가 걸렸다면 바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미숙아에겐 더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RS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RSV란 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약자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1세미만 신생아 및 영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대부분 아기들은 만 2세가 되기전에 RSV에 감염되는데요. 가족수가 많은 가정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은 감염될 확율이 높습니다.

특히, RSV감염은 고위험 아기에게 더욱 위험한데요. 이른둥이(미숙아, 37주미만), 폐에문제(기관지폐이형성증)가 있는 경우,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기들이 고위험 아기로 분류됩니다.

 

RSV는 가을에서 봄사이에 유행하지만 일년 중 언제든 접할 수 있는 바이러스예요.

감염이 되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왔다가 다시 재감염 발병율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RSV는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 단지 대증요법, 감기처럼 콧물날때 콧물약, 기침할때 기침약..이런식으로 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폐가 덜 발달된 미숙아에게 많이 감염된다고 하니, 이른둥이맘들은 한번 아이의 호흡에 귀를 기울여야할것 같아요.

유행계절이 보통 겨울이라고 하니 독감주사를 맞는 시즌처럼  10월부터 3월사이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지금이 적격이죠.

 

RSV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재채기, 코막힘 혹은 콧물, 인후통, 발열의 증상이 나타나고 RSV감염은 매우 빠른속도로 페렴, 중증의 폐질환 등으로 증상이 심각해져 아기가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세기관지염, 천식,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이 RSV에 의해 발전된 경우가 많다고하니 쉽게 흘려버릴 부분이 아닌것 같아요.

 

RSV는 기침, 재체기를 통해 전파 되는데요 손에서 1시간미만 살아있고, 딱딱한 물건 위에서는 24시간 살아있다고 합니다. 특히 눈과 코를 통해 기도로 이동해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아직 치료법은 없고 증상완하만 가능하다고하니 정말 무서운 바이러스죠?

감기인지 RSV인지는 배양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동네병원에서 대학병원까지 가는데도 증상완화가 없다면 RSV라고 의심해야될것 같아요. 그러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특히 이른둥이, 6개월전 영아에게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보통 건강한 아이라면 엄마의 면역을 가지고 태어나 6개월까지는 감기가 걸리지 않는것이 정상이니깐

엄마들이 알아야할 질병인것 같아요.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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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s****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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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바이러스는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예방접종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주로 대학병원에서 맞을 수 있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100%는 아니지만 감기처럼 청결에 신경쓴다면 어느정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을 만지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합니다.(이건 모든질병에 적용되겠지요? )
* 감기에 걸린 사람들과 아기의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하기..
* 아기의 장난감과 이불을 자주 세척하기
* 아기 주변에서 흡연하지 않기.
* 개인적인 물건 (물컵, 수건, 포크, 숟가락등) 함께 사용하지 않기

 

이런 방법들이 있어요..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은 예방접종이랍니다.

아이가 이른둥이거나 면역력이 약하거나, 선천적으로 폐나 심장이 좋지 않다면 적극 권장해요..

혹..  치료가 되었다하더라도 바이러스가 남아 천명이나 천식으로 갈 확률도 높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겠지요..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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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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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이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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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이전의 어린 아기들, 특히 고위험군 아기(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들이나
폐에 문제(기관지폐이형성증)가 있는 경우,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기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이 RSV입니다.

 

증상이 감기와 무척 흡사해서(재채기, 코막힘 혹은 콧물, 인후통 그리고 발열)

감기인 줄 알고 처방받는 경우도 많은데 특히 조심해야할 아기들의 경우에는
동네 소아과에서 감기로 처방받았다고 해도 다니던 종합병원에서

다시 진료받아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RSV 감염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우선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고 예방주사를 맞추시면 되는데
9월에서 3월 사이가 예방주사 접종시기이며
10월에서 4월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시기입니다.

예방주사는 재감염을 막을 수 있고 걸려 있어도 맞을 수 있으며

백신이 아닌 항체방식입니다.

 

20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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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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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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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세 이전의 아기들 특히 미숙아 및 선천성 심장질환 및

기관지폐이형성증 아기들에게 감염이 되면 치명적일수

있답니다.

폐렴 및 모세기관지염으로 상태가 금방 악화되거든요.

재채기, 코막힘, 콧물과 발열등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보니 엄마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있거든요.

하지만 성숙아들보다 이른둥이(미숙아)들의 경우 불완전한

폐의 형성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며 유아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가을에서 봄사이에 유행하는 RSV는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9월에서 3월 사이가 접종시기이구요.

총 5회에 걸쳐서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백신이 아닌 항체로 되어 있고 동네 소아과 보다는 큰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후 접종하시는게 좋습니다.

2008.11.01.

  • 출처

    이른둥이,폐렴,RSV,신생아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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