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virus 는 영아기 바이러스 폐렴, 모세기관지염등을 일으키는 아주 흔한 것이구요

우리 나라에 이 백신이 있지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미국에서도 현재 사백신은 연구중이구요 ...

단, 극심한 면역 저하자들은 RSV 로 인한 폐렴이 왔을때 치료하는 약은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 면역으로 면역 글로블린을 투여하는 방법이 있구요..

면역에 아무 문제가 없는 정상 신생아 및 영아라면 현재까지는 백신은 해주지 않습니다.

(나중에 완전히 연구되서 개발이 된다면 상용화 되겠죠..)

이른둥이를 키우는 사촌언니를 도와주다 보니 이것저것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

내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 주었고, 또 자라고 있어 몰랐던 여러가지들..

보험이 안되는 것들이 많다는 거예요..

얼마전 알게된 RSV는 애기엄마인 제게도 너무나 생소하더군요.

우리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으며, 1세미만 신생아 및 영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호흡기 바리어스랍니다.

일반감기와 비슷하지만 연약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 있는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하지만 또 어찌보면 너무나 무서운 질병이지요.

그래서 RSV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으며, 1세미만 신생아 및 영아에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호흡기 바리어스랍니다.

대부분 아기들은 만 2세가 되기전에 RSV에 감염되는데요. 가족수가 많은 가정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은 감염될 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님께서 질문하신 만5세 이전까지 예방접종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질병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걸리는 것이거든요..

만 2세가 넘는다면 굳이 맞지 않아도 되는 것이랍니다.

특히, RSV감염은 고위험 아기에게 더욱 위험한데요. 이른둥이(미숙아, 37주미만), 폐에문제(기관지폐이형성증)가 있는 경우,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기들이 고위험 아기로 분류됩니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연약한 아이들에게는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 질병이랍니다. 또한 재발율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일반 아이들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이 질병이 고위험군 아이들에게는 무서운 병이되는 것이지요...

치료방법이 딱히 있는 거은 아니고 예방접종 밖에는 없다네요..

단지 감기처럼 콧물날때 콧물약, 기침할때 기침약..이런식으로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RSV는 기침, 재체기를 통해 전파 되는데요 손에서 1시간미만 살아있고, 딱딱한 물건 위에서는 24시간 살아있다고 합니다.

감기인지 RSV인지는 배양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일반감기로 동네병원 갔다가 조금 큰병원 갔다가, 증상이 심해진 다음에 결국 대학병원에서 RSV라는 판결을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거지요...

RSV의 예방은 백신이 아닌 항체를 투입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 다섯번 정도 맞아주셔야하구요..

가장 활발한 시기는 감기와 비슷한 10~2월 사이라는 군요..

그러니 일단 감기도 조심해야하고, RSV라는 질병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할 듯 싶어요...

가까운 일본만해도 보험적용이 된다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안되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아기들 예방접종에 의료보험 적용이 되길 간절히 바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