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탈락한 차수빈, 알고 보니 야구선수였다?
문정선 이슈팀
‘한끼줍쇼’에 깜짝 등장한 차수빈이 야구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트로트가수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차수빈이 깜짝 등장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인교진이 한끼에 성공한 집이 차수빈의 집이었던 것.
이날 차수빈은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야구선수 생활을 했다”며 선수 경험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눈에 야구공을 맞아 부상으로 접게 됐다”며 야구선수를 포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차수빈은 꿈도 목표도 없이 지내다가 ‘트로트’라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앞서 차수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곡 ‘당돌한 여자’를 부르던 중 가사를 까먹었고 도전을 이어갈 수 없었다.
차수빈은 ‘한끼줍쇼’에서 ‘당돌한 여자’를 다시금 부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에 차수빈은 “트라우라를 극복해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JTBC '한끼줍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