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스-11권을 끝으로 완결낸 소설로 남혜인 작가님께서 쓰신 장편소설입니다. 주인공이 강대국의 여공작이었으며, 또한 강력한 일류검사였습니다. 하지만 더 강력한 검사(남주)가 있어서 1등은 못 됬습니다. 주인공이 남주랑 싸울때마다 주인공이 졌는데 남주는 적국(남주가 주인공의 왕국의 적대국인 제국의 황제입니다)의 공작인데도 매번 살려줬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왕국이 남주의 제국과의 전쟁에 패해 멸망했던 날에 주인공과 남주가 싸웠을때 주인공은 또 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남주에게 죽었습니다. 그리고 회귀합니다.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미래의 기억 가지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 나갈려는 모습이 보이고, 로맨스 요소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제법 재밌습니다. 회귀한 내용도 대충 나오고요.

시그리드-4권과 외전 1권을 끝으로 완결이 난 소설로 시야 님께서 쓰신 장편소설입니다. 주인공은 고지식할 정도로 원리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왔던 여기사였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최측근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황제가 주인공보고 황태자 암살사건에 대해 범인이 되라고 명하여서 강제로 황태자 암살 사건의 범인이 됩니다. 주인공은 죽으면서 모아둔 돈이 아깝다는 등으로 너무 원리원칙만 지켜온 자신에 대해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죽고 난 후, 5년 전으로 회귀합니다. 회귀한 후로는 융통성이 꽤나 넓어졌지만 눈치없고, 원리원칙을 지키는건 똑같긴 합니다. 주인공이 강력하고, 로맨스 요소가 꽤나 많아서 적극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4권 마지막에 시그리드가 회귀한 이유가 나옵니다.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외전같은 경우는 시카울프란 소설의 외전과 섞여있기 때문에 외전을 보실것이라면 시카울프의 외전도 같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외전이 시그리드 본편 내용 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안 보셔도 됩니다.

시카울프-시그리드와 마찬가지로 4권과 외전 1 권을 끝으로 완결 난 소설로 시야 님께서 쓰신 장편소설입니다. 시간대는 시그리드 본편보다 후이며, 시그리드(시그리드의 주인공)가 검사라면 시카울프(주인공)은 마법사입니다. 시그리드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 세계관에서는 마법사가 매우 희귀합니다. 주인공이 희귀한 마법사이기에 강력하고, 특수체질이라 마법사 중에서도 특히 강력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로맨스가 많이 나오기에 질문자 님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웹툰도 나왔습니다. 외전이 시그리드 외전과 연결되어 있기에 외전을 보실것이라면 시그리드 외전도 같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카울프 외전도 시카울프 본편의 뒤 내용입니다. 아마 시그리드 외전이랑 시카울프 외전 1, 2부는 그냥 봐도 상관 없을테고 3부가 섞여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