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율적인 급이 방법은

섭취 가능한 최대량만큼을 급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그 양을 짐작하진 못하죠.

현재 질병증세가 심하다면 매일같이 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명심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칼슘은 체내에 적당량의 비타민 D3가 있으면 과잉흡수가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D3가 과량이면 칼슘과잉으로 고칼슘혈증을 일으키며,

비타민 D3도 자체적으로 독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D3가 들어있는 칼슘제라면 증세가 호전되기 시작하면 권장량의 2~4배 정도로,

완치단계에 이르면 권장량만 급이해야 합니다.

비타민 D3가 없는 칼슘제라면 안심하고 줘도 되지만

갑연화증의 원인이 대부분 비타민 D3이므로 치료효율은 매우 낮아집니다.

칼슘제 자체에 표시된 내용은 평소의 권장 급이량일 뿐입니다.

질병상태라던지, 특이한 식단을 갖추고 있는 경우라면 충분히 변형이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안심하고 팍팍 주세요.

증상 완화되면 그때부터 줄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