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벌써 일드력 7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빠르다는것만 요즘 실감하고 있어요^-^;

감히 고수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지나가다 몇개 추천해 드리고자 들렀습니다~

목록에 없는 걸루 골랐습니다만~~ 이미 보신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특별히 장르 구분없이 적겠습니다~

 

톱캐스터(2006)
주연 - 아마미 유키, 야다 아키코, 타마키 히로시 등
엔딩도 깔끔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강추합니다!! 내용은 뉴스캐스터와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주연뿐 아니라 조연들도 너무 재미있고 멋졌던 작품입니다~

 

비기너(2003)
주연 - 츠츠미 신이치, 미무라, 미츠유키 야스코, 오다기리 죠 등
사법연수생들이 토론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구요~ 꽤 감동도 있고 좋습니다!

 

파견의 품격(2007)
주연 - 시노하라 료코, 오오이즈미 요, 코이즈미 코타로, 카토 아이 등
못하는것이 없는 슈퍼만능 파견사원 이야기 입니다~
요즘같이 파견이 늘어가는 때에 볼만한 괜찮은 작품! 완전 재미있어요~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 길(2004)
주연 - 쿠사나기 츠요시, 코유키, 료, 미야마 카렌 등
서툰 아빠와 어린 딸의 이야기로.. 점점 사이가 좁아져 가는 과정을 그린 훈훈한 드라마입니다~

 

오오쿠(2003)
주연 - 칸노 미호, 이케와키 치즈루, 오카다 요시노리, 아다치 유미 등
시대극 중에서는 꽤 유명한 편이구요~ 쇼군의 여자들이 사는 곳 오오쿠.. 여자들의 감옥이라고도 하죠~
다른 시대극과는 또 다른 일본문화를 알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예쁘고 화려한 기모노들이 잔뜩 나오기도 해서 눈 또한 즐겁습니다~

 

너무 귀여워(2005)
주연 - 이치하라 하야토, 아야세 하루카, 카미키 류노스케, 타케나카 나오토, 사와지리 에리카 등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첫화보다도 보다보면 더 재미있어지는 내용이예요~

우리들의 교과서(2007)
주연 - 칸노 미호, 이토 아츠시, 시다 미라이, 타니무라 미츠키 등
이지메를 소재로 했지만 굉장히 교훈도 주고 여운도 남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 어두운 편이긴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어요~

 

마더(2010)
주연 - 마츠유키 야스코, 아시다 마나, 야마모토 코지 등
아동학대를 주제로한 드라마구요- 내용은 말씀드리는것 보다는 일단 보시는게 더 재미있을 듯!!
감동은 물론이지만 주인공 아역의 연기가.. 최고입니다ㅠ

BOSS(2009)
주연 -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타마야마 테츠지, 미조바타 준페이 등
영상에서 굉장히 세련미를 느낄수 있는 형사 드라마예요~ 물론 내용도 만족하실 겁니다!!ㅋ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확실해서 재미있게 볼수 있는 드라마예요~

 

신참자(2010)
주연 - 아베 히로시, 쿠로키 메이사, 무카이 오사무, 미조바타 준페이 등
추리/수사물이긴 하지만 굉장히 따뜻한 감동이 있는 휴먼드라마예요~
역시 시청률 보증수표인 아베 히로시 출연작 다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마왕(2008)
주연 - 오노 사토시, 이쿠타 토마, 코바야시 료코 등
우리나라 드라마 '마왕'을 리메이크 한 드라마~ 한국 드라마를 이미 본 사람이면 재미가 덜 할듯 싶어요^-^
그래도 연기면에서는 꽤 좋았으니 추천합니다~

 

도망자(2004)
주연 - 에구치 요스케, 아베 히로시, 미즈노 미키 등
살해당한 아내의 용의자가 된 주인공이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도망을 다니는 내용-
쫓고 쫓기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로 끝까지 다 보고나면 뭔가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이였어요-

 

당신 옆에 누군가 있다(2003)
주연 - 유스케 산타마리아, 나츠카와 유이, 키타무라 카즈키, 시라이시 미호 등
판타지가 조금 섞여있는 미스테리 추리물이라고 할까요~ 살짝살짝 공포분위기도 있고~
소재가 독특해서 꽤 재미있었던 드라마입니다^_^

H2~너와 있던 날들~(2005)
주연 - 야마다 타카유키, 이시하라 사토미 등
고교 야구이야기이기도 하고 삼각관계 로맨스도 있고~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던 드라마..
유명한 동명 만화가 원작입니다~

 

기분이 안좋은 진(불쾌한 유전자)(2005)
주연 - 타케우치 유코, 우치노 마사아키, 키카와다 마사야 등
굉장히 코믹스런 부분도 있으면서 느끼는 점이 많았던 드라마였어요~
여주인공은 곤충학자입니다^-^ 일과 사랑에 관한..엔딩이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었어요~

 

라스트 크리스마스(2004)
주연 - 오다 유지, 야다 아키코, 타마키 히로시, 모리야마 미라이 등
크리스마스에 시즌에 보면 딱 좋을 따뜻한 로맨스가 있는 드라마!!!ㅋㅋ
일본판 러브 액츄얼리 같은 느낌의 작품입니다~~

 

절대 그이(2009)
주연 - 아이부 사키, 하야미 모코미치, 미즈사와 히로 등
만화가 원작으로 완전 꽃미남에 완벽한 로봇이 애인이 되어주는 꿈같은 내용입니다~
끝으로 갈수록 조금씩 슬퍼지는 부분도 있지만 볼만 하실거예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2003)
주연 - 히로스에 료코, 와타베 아츠로, 후지와라 타츠야 등
로맨스 드라마치고는 조금 어두운 느낌이긴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네요~
남자주인공도 너무 매력적이구요~ 우리나라에서도 문근영, 김주혁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아무래도 원작 만큼의 인기를 얻기에는 무리였죠^-^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2008)
주연 - 미즈카와 아사미, 후루타 아라타 등
처량한 신세의 파견사원인 주인공에게 갑자기 나타난 코끼리신 가네샤..
행복을 손에 넣기 위해 가네샤가 시키는 과제를 모두 수행하기로 계약을 맺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너무 웃겼어요~

 

텀블링(2010)
주연 - 야마모토 유스케, 세토 코지, 다이토 슌스케, 미우라 슈헤이 등
남자 고교생들의 신체조 이야기입니다~ 매회 감동도 있고 눈도 즐거워요^-^

 

라이프(2007)
주연 - 키타노 키이, 후쿠다 사키, 세키 메구미, 호소다 요시히코 주연
고교생들의 이지메에 관한 심야 드라마.. 만화책이 원작인데 만화책보다는 훨씬 약해요~
만화책은 무지무지 심각하다는;;;;

 

의룡(2006)
주연 - 사카구치 켄지, 이나모리 이즈미, 코이케 텟페이, 미즈카와 아사미 등
메디컬 드라마로 최고의 실력으로 모인 바티스타 수술팀의 이야기 입니다~
비현실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만큼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예요~ 참고로 시즌2까지 있습니다- 시즌2도 재미있어요~
올해 4분기에 의룡3 방영예정 이래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얀거탑(2003)
주연 - 카라사와 토시유키, 에구치 요스케, 쿠로키 히토미 등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유명하죠~ 저는 원작을 먼저 봐서인지 리메이크작은
거의 안봐지더라구요^-^; 21부작이나 되는 장편이지만 너무 흥미진진해서 3일만에 다본 기억이 나네요~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이 너무나 멋졌던 대작입니다~
처음에는 메디컬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법정 드라마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