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 엄마의 복수를 위해 신분세탁 후에 형사가 된 남주인공의 이야기고요 수사물치고는 생각보다 가벼운 편입니다. 로맨스도 꽤 있고요 그렇게 추천드리는 작품은 아니지만 가볍게 한번쯤 볼만해요 전 남주인공의 트라우마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봤어요

너를 기억해 / 사이코패스를 주제로한 범죄심리학 드라마입니다. 범죄심리학 교수가 검찰청 특검팀의 자문이 되어서 20년전에 자기 동생을 납치하고 아빠를 죽인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잡으려고 하는 내용입니다. 잘 만든 수작이라 추천드립니다.  

신분을 숨겨라 / 수사를 위해서라면 어떤 불법적인 일도 허용되는 비밀경찰이라는 설정입니다. 어떤 조직 때문에 자기의 애인을 잃은 형사가 복수하는 내용이고요 저는 신분을 몰래 숨기고 잠입수사하는 걸 좋아해서 계속 보다가 주인공 연기 땜에 ㅎㅎ그만 봤어요... 연기가 호볼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동네의 영웅 / 어떤 사건을 수사하다가 후배가 죽고 자기는 짤리고 감옥간 전 국정원 요원이 한 동네의 영웅이 된다는 이야기였던 거 같은데...  사실 초반에 국정원 이야기 나오고 그래서 재밌을 것 같아서 계속 봤는데 주인공이 너무 동네에만 머물러 있지 않나 싶어서 그만두긴 했는데 그래도 볼땐 재밌게 봤던 거 같아요...

라이프 온 마스 / 봐주세요... 사실 제 제가 이 들마 하나 쓸라고 저 위에 것들 다 쓴거임...  2018년의 과학수사대 한태주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1988년도를 경험한다는 내용인데요. 어릴때 어떤 사건으로 부분부분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을 토대로 한 그 무의식에서 기억을 되찾아가며 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타임러프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그닥 끌리지 않아서 안볼라고 했거든요... 근데 이건 정말 대박이에요.... 완전 수작...

위에 추천드린 거 말고도

피노키오 (기자의 오보로 인생망친 주인공이 복수하는 이야기)

당신이 잠든 사이에 (검사,기자물)

터널 (30년시간러프)

굿와이프 (변호사물)

냄새를 보는 소녀 (형사물)

뷰티풀 마인드 (사이코패스 관련 의학물)

도 추천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프 온 마스랑 너를 기억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