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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16회 줄거리뷰, 결말 드림즈 한국시리즈 진출? 오정세 봉투버림! 특별출연 이제훈-펭수, PF소프트 설득 남궁민 피티! 2020선수시즌기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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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16회 줄거리뷰, 결말 드림즈 한국시리즈 진출? 오정세 봉투버림! 특별출연 이제훈-펭수, PF소프트 설득 남궁민 피티! 2020선수시즌기록?

ForReal 2020. 2. 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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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해체 발표 하는 권경민(오정세)와 구단 매각하려는 백승수(남궁민 분)였습니다. 


최종회에서는, 결국 매각에 성공해내는 이야기가 나오죠. 감동적인 마지막회였습니다.


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한태섭


스토브리그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 고민하던 권경민, 일주일 부탁


  매각한다는 말을 무시하고 가는 재송회장. 해체를 알고 다른 구단에서 연락받는 선수들과 직원들.


  선술집에서 마주치는 권경민과 백승수. 백승수는 드림즈 사장이었던 권경민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매각 할 수 있는 일주일만 벌어주십시오."

  권경민은 아버지 전화를 받다가 생각에 빠집니다. 또 장우석은 버린 야구공을 권경민에게 가져다주며 말했어요. "방해하는거 말고 진짜 일을 하고싶습니다." 권경민은 그 말에 자신을 돌아보죠. 


  이후 권경민은 회장의 기분을 거스를까봐 거절하던 '일주일 부탁'을 합니다. 중공업 떠나게 해도 감수한다고 까지 하죠.



# 백승수가 흥미없는 이제훈 대표의 시선을 끈 방법은?


  IT회사 'PF소프트'에 매각하려 찾아가는 백승수. 하지만 젊은 PF 대표 이제훈(이제훈 분)은 서울 연고지를 원하고 인수의지도 확실하지않습니다. 대표는 반대하는 사람을 PT로 설득하며 올라온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프리젠테이션을 보여달라고도 하죠. 


  준비해 온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백승수. 하지만 이제훈대표는 아는 내용은 흥미없습니다.


  이대표가 일어서려할 때, 백승수는 이대표의 벤처기업 적 사진을 켭니다. 백승수는 "Playground Friends"라는 회사 이름이 친구들과 세운 사실때문인걸 짚으면서 회사초기의 다짐을 묻습니다. 그것은 '기업의 이익을 건전한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고싶었다는 약속'이었죠.

  '성장'을 우선시하던 주주들의 의견을 듣다가 친구를 잃었던 이대표. 초기의 약속을 지키면 친구들이 돌아오지않을까 묻는 백승수. 

 (+ 이 정보는 기업인 정보를 줄줄 외고있는 노력파 권경민이 도와서 알려준거였죠.)


  이제 대표는 백승수의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 드림즈 그대로 매각 성공!


  대표는 만약이라도 "해체 후 재창단" 형식으로 할거라 해요. 그에 세영은 같은 방식으로 한 세이버스가 우승했어도 관중이 모자란 자료를 보여주며 설득합니다. 또 꼴찌의 이미지를 걱정하는 이대표에게 백단장은 "꿈을 꾸는 이미지" "도전하는 이미지"를 가져가라합니다.


  결국 이대표는 드림즈의 이름, 연고지, 고용까지 그대로 가겠다고 허락해요.


(+ 백단장 말 듣지도 않다가 결국 설득당하는 결과는 짜릿했죠ㅋㅋ)


  드림즈 사무실에 돌아가 매각이 알려집니다. 기뻐하는 직원들. 운영팀 복귀하는 한재희. 스카우트팀 복귀하는 장우석. 


  칭찬을 참는 권경민에게 커피 맛있다 먼저 말하는 백승수. (+ 배경의 야구장 그림 밖으로 물러난 권경민이 보이죠.)  




# "그런 곳을 지켜주신 거에요, 단장님이"


  사라진 백단장. 빈 자리를 본 세영. PF 이대표가 따로 불러서 주주총회 반대가 심하다면서 백단장의 고용승계는 어렵다했던거였죠.


  세영은 백단장에게 아버지 얘기를 합니다. 공사장에서 일하던 아빠가 돈 생기면 야구장에 갔는데, 아빠도 드림즈도 안좋은 상황에 나온 홈런 하나때문에 다 큰 어른들이 방방뛰면서 울었던 기억 이야기를요. 그리고 다음날 공사대금 안 준 사장을 찾아간 아빠라 하죠.

  세영은 말합니다. "그런 곳을 지켜주신 거에요 단장님이."


  백단장은 말하죠. "저한테는 처음으로 무언가를 지켜낸 것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걸로도 힘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 동생도. 아내도. 아이도. 아버지도 못지켜낸 죄책감을 오래 지고있던 백승수였죠)





# 한국시리즈에 간 드림즈, 다른 시작을 하는 백승수


  2020 코리안시리즈 1차전 드림즈 vs 세이버스 락커룸으로 시간이 훌쩍 흐릅니다. (소름) 

  세이버스에게 유일하게 승리한 팀 드림즈라고 했죠. 또 단장이 된 것같은 세영이 보였고요.


  그리고 1회 오프닝의 모습과 같은 모습이 나오죠. 백승수가 야구중계 라디오를 틀고 운전하는 모습이요.


  권경민의 소개로 다른 종목 일을 소개받는 백승수. 문을 엽니다. 

 (+ 시즌2 다른 종목을 꿈꾸게 했죠. 농구 배구 축구ㅋㅋ) 


+ 화면에 나온 드림즈 선수 2020 시즌 기록


장진우 5승 3패 25홀드 평균자책점 2.01

강두기 20승 3패 탈삼진 201개 평균자책점 2.21

서영주 타율 0.268 출루율 0.327 장타율 0.389 도루저지율 38,5%

임동규 72경기 출장. 타율 0.354 출루율 0.438 장타율 0.574 홈런17 타점 60

곽한영 타율 0.305 출루율 0.440 장타율 0.468 홈런20 타점 101

로버트길 17승 6패 탈삼진 1789개 평자점 2.52

유민호 11승7패 탈삼진98개, 평균자책점 3.87







+ 권경민의 엔딩은 봉투를 갖고 재송회장에게 가면서 나왔죠. 큰 형님과 따로 일하는게 좋겠다며 우시던 아버지 얘기. 이후 통닭도 한 번 먹고 봉투도 얇아진 일로 무릎꿇었던 과거를 말하며, 경민은 받았던 봉투를 돌려주고 나갑니다. 

+ 권경민은 재송을 박차고 나가서 무슨 일을 하고있을까도 궁금해지네요. 아무데서나 스카웃 잘 받았겠죠? 노력형 금수저였으니?ㅋㅋ


+ 권경민도 재송 끊어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그동안 계속 둘을 잡고 고민하던 권경민이 결국 야구공을 돌려받고 돈봉투를 버리는 결말이 됐죠. 


# 대사들

+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저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 "날이 따뜻해진걸 보면 단장의 시간은 지났습니다." ㅠㅠ


+  백승수는 야구협회에 가서 매각 그룹에 KPB 가입금 조정을 설득하는 장면도 있었죠. 


+ PF이대표는 강두기 얘기에 신나는 모습이 보였죠ㅋㅋㅋㅋ 숨기는 듯 했지만 강두기 팬일것같았죠ㅋㅋㅋ


+ 소프트란 말때문에 NC가 떠올랐죠ㅋㅋ


+  백단장은 이대표의 '공허한 성장'을 짚으며 "(숫자보다) 그냥 야구단을 운영하는 회사가 됐다라는 서술은 어떻습니까?"묻습니다. (ㅋㅋ15회의 권경민의 방식으로 말했죠ㅋㅋ 그 때 당한 뒤에 권경민의 방식을 배운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ㅋㅋ)


+ 배우 이제훈 특별출연했죠. 배우 이제훈은 스토브리그 결방 항의를 SNS에 올렸었는데요.ㅋㅋ 캐스팅 전일까요 후일까요ㅋㅋ 


+  PF 드림즈 창단식에 펭수 특별출연 출연했죠. 펭하 모르는 선수들ㅋㅋㅋ이 나왔죠


+ "야구 그만두면 성악해도 되겠다" ㅋㅋㅋㅋ (배우 하도권 실제 성악과.)


+ 선술집 촬영지 어디? 


+ 화장품 파우더 PPL 아트바이로댕 (투쿨포스쿨)ㅋㅋㅋ : 드라마의 모습에서처럼, 투명한 컬러의 파우더는 남성들이 번들거릴 때 터치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 후속작은 21일 '하이에나' 첫방송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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