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티 나네...” 드라마 역대급 특별 출연한 이제훈이 인스타에 남긴 글

2020-02-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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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끝난 뒤 이제훈이 쓴 글
그동안 '스토브리그' 팬 인증하기도 했던 이제훈

SBS '스토브리그'
SBS '스토브리그'

이제훈 씨가 '스토브리그'에 특별 출연한 뒤 직접 소감을 전했다.

15일 배우 이제훈 씨 인스타그램에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제훈 씨는 "너무나 애정하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제훈 씨는 지난 14일 방영한 '스토브리그' 마지막화에서 IT기업 대표 역할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결방 소식에 글까지 써가며 아쉬워할 만큼 팬이었던 그는 남궁민, 박은빈 씨와 함께 해맑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하 이제훈 씨 인스타그램
이하 이제훈 씨 인스타그램

이제훈 씨는 "백승수 단장님과 이세영 운영팀장님, 장진우 선수를 비롯한 스토브리그 식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실명 대신 극 중 이름으로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역할 너무 잘 어울렸다", "드라마 진짜 팬인 티가 난다" 등 반응을 이어갔다. 이제훈 씨는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 최고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스토브리그'를 쓴 이신화 작가는 시즌 2 관련 질문에 "시즌 2에 대해서는 다른 이야기를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다른 작품을 준비한 이후에, 스토브리그를 재밌게 보신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준비가 됐을 때는 혹시 (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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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니라... 다음주 금요일이라구요?...???? ⠀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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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