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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더 크로스의 당신을 위하여를 소설로 바꾸려면 어떻게 할까요?
skss**** 조회수 1,975 작성일2006.12.16

안녕하세요?

 

이번 저희 학교  숙제가 노래를 소설로 바꾸어 쓰기 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밑에 가사를 올려놓을테니 이번에 소설로 바꿀 요소들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가사>

당신을 위하여 - 더 크로스

마음을 모아서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고 싶어

그대 기다리며 오래 간직했던 나의 속삭임을 들어봐요

마음으로도 눈빛으로도 전할 수 없었던 말

세상끝나는 날 그대 곁에 내가 있단 약속의 말

영원이란 말과 나를 걸어 나의 끝 날까지

그대 뒤엔 그대라 모르는 나의 마음이 있기에

그대 지나치는 짧은 순간마저

나는 그댈위해 걷고 있죠. 마음으로도 눈빛으로도 전할 수 없었을 뿐

잦은 어깨위에 손을 얹어 그대를 감싸안으며 그대안에서 머물고 싶어 나의 끝날까지

Memory  Our  Memory That you. You Are Not Alone

세상 끝나는 날 그대 곁에 내가 있단 약속의 말

영원이란 말과 나를 걸어 나의 끝날까지

당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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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j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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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 답변하기 위해 노래를 들어봣는데... 음음... 여하튼 가사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곡이더군요. 가사만 있으면 어떤 느낌이(팍 떠오르는 삘이라고나....)없어서 들어 봣습니다.

우선 내용은  소설 오페라의 유령과 비슷하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페라의 유령과 유사한 부분이 많죠. 에릭과 크리스틴의 사랑.. 가사와 비슷 하죠. 에릭은 크리스틴을 언제 부턴가 사랑하게 되서 다가가고 싶고 자신의 삶을 그대에게 바치겟다는 이런 내용이죠^^

근데 한가지 의문점은 서론에서 어떤방식으로 쓴다는 말을 해주지 않아서....

가사 내용을 조금씩 바꿔서 수정한다던지 아니면 가사를 읽고 비슷한 느낌을 주는 소설을 쓰라는건지...

음....(또나왓네 ㅜㅡ) 우선 제 생각으론.... 가사 내용을 바꾸는것 같으니깐 소설로 좀 바꿔보겟심...

우선 제목이 당신을 위하여니깐 짝사랑이라던지, 아니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것 같아요. 그래서 가사 첫부분부터 차례차례...

우선 마음을 모아서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고 싶어... 이부분은 첫부분. 그러니깐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단 얘기죠.

두번째, 그대 기다리며 오래 간직했던 나의 속삭임을 들어봐요. 이부분은 첫번째 부분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야 하죠. 왜나면 제가 생각 하는 스토리는 두번째 부분에서 부터 서로를 알게 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소설을 쓸때 추가!

세번째, 마음으로도 눈빛으로도 전할 수 없었던 말. 이부분이 가장 난감하죠.. 주인공의 마음을 나타낸 말이니깐... 이건 이런뜻으로 해석 할수 있겟네요.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고 다가가지 못하는... 그러니깐 신분차이죠. 한마디로 두사람(스토리 주인공들)의 사랑에 걸림돌이 되는, 둘중 1명은 미천한 신분으로 표현하는게 좋을듯 싶네요(선택은 질문자님이^^).

네번째, 세상 끝나는 날 그대 곁에 내가 있단 약속의 말. 이부분은 이제 사랑이 점점 커져가는거죠. 서로를 잊지 못하고 결국 사랑은 절정에 달해서 신분차이를 넘게 되죠. 하지만 그 사이의 벽이 그들을 더욱 가로막죠. 결국 둘은 이별을 앞두고 약속하죠. 살아가는 동안 절대 잊지 않겟다고. 자신의 삶이 끝나는날까지 영원히 사랑하겟다는 뜻이죠. 다섯번째 가사와 연결되어 버렷네요.

그럼 바로 여섯번째, 그대 뒤엔 그대가 모르는 나의 마음이 있기에. 이제 이별을 하게 되죠. 뒤쫒아 가지만 절대 잡을 수 없는 그런 운명이 되고 말죠. 그러나 남자의 마음은 변치 않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하죠.

일곱번째, 그대 지나치는 짧은 순간 마저 나는 그댈위해 걷고 있죠(제맘대로 연결시켜 버렷네요...). 한참을 앓고 있다가 우연히 거리에서 그녀를 보게 되죠. 하지만 쉽게 말을 걸수 없었죠. 그래서 마음으로, 눈빛으로라도 자신의 사랑을 전하고 싶죠. 하지만 이제 그녀는 냉정해 지는.. 이번에도 여덟번째하고 이어졌네요.

아홉번째(아 힘들다 ㅜ)오타신듯? 잦은... 찾아본 결과 작은이더군요. 어쨋든 아홉번째 가사는 이제 정말 미치겟다는 거죠. ㅋ 작은 어깨위에 손을 얹어 그대를 감싸안으며 그대안에 모물고 싶어 나의 끝날까지. 이건 이제 견디기 힘들단 뜻으로 해석햇어요. 그녀와 행복을 상상하며 죽을때 까지라도 그녀를 잊지 않겟단 말이죠.

영어는 생략.... 영어에 약해서 잘못 해석하면 욕먹음 ㅜㅡ

열번째,세상 끝나는 날 그대 곁에 내가 있단 약속의 말. 이건 아까와 같은 가사라서 좀 난감,,, 여하튼 이건 이제 옛 추억을 되살려 낸다는 생각을... (점점 스토리가 이상해져 ㅡㅜ)

열한번째, 영원이란 말과 나를 걸어 나의 끝날까지. 여기서도 중간에 스토리가 추가 되야 하는군요. 그녀를 우연히 만나게 되죠. 많이 삭은 모습이지만 그녀도 자신을 알아보죠. 결국 둘은 떠나게 되죠.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는 곳으로. 이제 한마디로 약속하죠. 영원히 그대를 ♡하겟다고. ㅎ 이제 결말이군요.

열두번째, 당신을 위하여. 간단하게 끝내죠. 당신을 위하여 살겟다는 일념으로 해피엔딩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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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났네요. 채택 안해주시면 미워 ㅜㅡ

힘들게 썻는데 제 멋대로라서 질문자님이 생각한것과 틀릴수 잇어요. 그래도 성의를 봐서 제발 ㅜㅡ

 

2006.12.28.

  • 출처

    제 뇌에서 생각해냄(도용같은건 절대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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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아서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고 싶어

그대 기다리며 오래 간직했던 나의 속삭임을 들어봐요

마음으로도 눈빛으로도 전할 수 없었던 말

세상끝나는 날 그대 곁에 내가 있단 약속의 말

영원이란 말과 나를 걸어 나의 끝 날까지

그대 뒤엔 그대라 모르는 나의 마음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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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나는 날 그대 곁에 내가 있단 약속의 말

영원이란 말과 나를 걸어 나의 끝날까지

당신을 위하여 

 

 

저는 노래는 모르고 가사를 지금 첨 읽었는데요

 

저 위에 제가 따로 해놓은 부분들 읽으면서(사실 거의 다 지만;)

 

소설 '마취'가 생각났어요.

 

읽은지 얼마 안되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내용은 수술을 하려고 아내가 병원에서 마취가 됐는데

 

의료사고로 마취약이 머리까지 올라가서 식물인간이 됐는데

 

가끔 눈도 뜨고 손도 움직이고 눈물도 흘리지만 그래도 식물인간이거든요

 

근데 남편은 원래 따로 사귀던 애인도 있었는데

 

애인이랑 만나도 안즐겁고 하루종일 걱정되고 아내를 정말 사랑하는걸 좀 깨달아요

 

사실 '마취'의 주 내용은 저게 아닌데 전 저렇게 읽었음 ㅋㅋ

 

암튼

 

비슷한 내용 하셔도 어울릴것같아요^^

 

하지만 노래 분위기를 잘 몰라서.!!ㅎㅎ

200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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