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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살...
비공개 조회수 5,101 작성일2019.11.09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살인마가 산소통으로 사람들 죽이는게 진짜 가능한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원리로 그러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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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리스
물신
영화 59위, 공포, 스릴러 영화 10위,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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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같은 걸 누르면 안에서 송곳같은게 튀어나와서 죽이는 겁니다.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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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공손한 바퀴벌레
수호신
북한 동향, 정세 2위, 파일공유, P2P 2위, 대통령선거 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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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능합니다.

그런걸 개틀건이라고도 부르는데 도살장에서 많이 쓰이죠.

압축공기를 이용하는건데 영화 초반에 사람 이마에 대고 쏘는 장면 나오죠?

손으로 쥔 부분에 순간적으로 고압의 압축공기를 불어 넣으면 안에 있는 쇠막대기 같은게 앞으로 튀어나옵니다.

발사가 되는 것은 아니고 튀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데 속도가 매우 빨라서 도축하려는 동물의 머리를 뚫어버립니다.

고통의 순간을 최소화하면서 도축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죠.

https://www.youtube.com/watch?v=Crcbc144JAA

영상 초반만 보세요.

초반에 보면 무슨 장치를 소의 머리에 대니까 소가 바로 쓰러지죠?

그게 캐틀건입니다.

고압의 공기로 쇠막대를 밀어내서 소의 머리에 구멍을 뚫는 거죠.

소는 머리가 크고 단단하니까 저런 장비를 쓰는거고 사람의 머리는 그보다 작고 약하니까 압축공기통만으로도 가능한거죠.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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