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기억이 안나시면 답을 안다시는게 좋을듯..

1 바는 사건현장 근처 고가도로에 갔고 총을 쏘기직전까지 갔다가 쏘지않았는데(혹은 아직 못쑀거나) 영화 보신대로 다른놈이 총을쏴서 사람들을 죽였죠. 마지막 장면에서 변호사와의 대화장면을 보면 그때당시의 기억을 잃은듯 합니다.
사람을 쏘고싶어서 고가도로에서 총을 겨눈것까진 기억하지만 그뒤의 기억을 잃었고 사람들이 하는말을 들으니 자신이 쏜건줄 착각하는거죠
어쨋건 팩트는 그는 사람들을 쏘지않았다는것입니다

2. 네 맞습니다. 철저하게 사전 계획을 했던것으로 보이네요

3. 잘 이해하셨네요

(3번 답변은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처와 변호사는 할배에게 법적인 심판을 받게 하려했고 그렇게 되면 사건은 더욱 커지게 되고 할배조직 뒤에있던 자들에게 피해가 될수 있으니 이 할배는 모든걸 자신이 뒤집어쓰고 죽고자 했던겁니다

그래서 할배는 리처를 협박했습니다
현장에서 여섯명정도를 죽였고 거기엔 현직형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남아있는 사람은 변호사와 손가락없는 할배 뿐이죠 여기서 할배는 머리를 썼습니다 현직형사가 매수된 상황에 변호사마저 매수되지 않을거란 보장이 있느냐?라는 메세지를 던진거죠
여기서 변호사가 배신때리면 리처는 현직형사와 5명을 죽인 살인범이 되어버립니다

이때 리처가 변호사를 의심해서 할배를 죽였는지 의심하고싶지 않아서 죽였는지 어떤이유로 죽였는지는 모르나 할배의 수작은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봐야겠죠

혹 할배가 말하길 미국감옥은 별장과같다 뭐 대충이런소리를 했었는데 감옥에 갖힌다는게 그에게 아무런 벌이 되지 못한다는것을 알고 리처 스스로 사형이라는 벌을 내린것인지도 모르겠네요

4 바와 친구 사격표지
2번질문의 연장선상인것 같군요
사격장 주인의 말에 따르면 그들이 친구인지 몰랐다는것입니다
Cctv를 확인하니 바로근처에 있었지만 친구(혹은 동행)인지 몰랐다? 라는건 대화가 없었다는 뜻이 될겁니다

범인은 죄를 뒤집어쓸 누군가를 물색했고 그 대상이 바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를 뛰어난 저격수처럼 보이게 만들기 위해 미행하고 사격지를 몰래 조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사격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접근했을지도?)

접근이든 미행이든 결국 죄를 뒤집어씌울 철저한 사전준비 였다는거죠

사격지를 조작한 이유는 좌우로 움직이는 사람을 맞출정도의 뛰어난 사격실력을 지닌것으로 꾸미기 위한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범인이 좌우로 움직이는 사람들을 실수없이 쐈으니(물통맞춘건 온전한 총알을 남기기위한 거라고 영화에서 나왔죠) 바 보다 범인이 훨씬 뛰어다나는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