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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박인비 성격이 어때요?
비공개 조회수 19,440 끌올 작성일2016.08.30


남자 우승자와 같은 16언터파...로 올림픽 우승을 했는데~

보통 금메달 따면....선수가 감독에게 쫒아가서 부둥켜 안고~

서로 좋아서 난리들인데~

마치, 박세리가 껴안아달라고 하는 선수 같고.....

박인비가 어험..하고 무게 잡는 감독 같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어.....

메달 시상식에서도 우승자는

보통 좌우의 2인자 3인자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고 격려를 하던데~

박인비는 태도가 왜 그래요?   ...... 진짜 마음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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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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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태양신
골프 10위, 스포츠, 레저용품 44위, 비행기 27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골프 시합을 처음봐서 이런 질문을 하는것 같습니다.

골프는 다른 운동과 달리 경기중 감독이 없습니다. 자기 자신과 캐디와만 동반할 뿐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서 코치를 받으면 벌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경기장이 야외이고 외부인이 철저하게 차단된 상태이므로 어떻게 하라고 조언을 들을수도 없구요.

또 금은동 시상을 하지 않고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증정 하는걸로 끝 입니다.
그러니 시상대에 3명이 같이 서는것도 어색하죠 (처음 하니까)

대신 시합을 종료하자마자 같은 조로 경기한 선수끼리 남자들은 모자 벋고 악수하고, 여자들은 포옹을 합니다. 그런 다음에 캐디들과 같은 방식으로 인사하지요.

다른 스포츠와 방식이 다르니 그런겁니다. 게다가 박인비는 돌부처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실수하더라도 잘하더라도 표정의 변화가 전혀 없는 선수 입니다. 오죽하면 이번 올림픽때 두팔을 들고 환호한게 역대 최고로 크게 좋아하는 모습이라 하겠어요.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라서 흥분하면 절대 잘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평온하게 경기해야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는겁니다.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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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박인비선수는 박세리 감독에 이어 대한민국 여자골프를 널리 알린 훌륭한 선수입니다

님이 말하는 태도라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리우올림픽 이전에 단한번이라도 박인비선수가 경기하는것을 본적은 있으신지요?

님이 마음에 드네 안드네 왈가왈부 하실 일이 아닌것 같네요 윗분도 말씀 하셨지만 박인비 선수는 이기고 있어도 지고 있어도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그게 바로 세계적인 골프선수로서의 훌륭한 프로정신인겁니다

배아파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축하와 응원은 못해줄망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에게 그런 비꼬는 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어의가 아니라 어이입니다 어의와 어이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있는지ㅡㅡ

박인비선수는 질문자님과 근본부터 다른 인간적으로나 선수로나 훌륭하신 분입니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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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전형적인 아무것도 모르는 네티즌의 근거없는 타인 비방이군. 박인비 만나본 사람들은 다 그런다. 세계 제1의 수퍼스타임에도 너무 착하고 매너좋다고. 자기가 모르는 사람이나 사안에 대해서는 좀 입다물고 있길. 헬조선이 딴거 있나. 아무나 나대며 비방 음해하고 선동해대니 헬조선인거지.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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