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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동아프리카와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서식한 초식성 공룡이다. 쥐라기 후기에서 백악기 초기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이 길고 몸이 거대해서 몸길이는 약 25m, 몸무게는 약 50t에 이른다.
학명 | Brachio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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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파충류 |
목 | 용반목 |
과 | 브라키오사우루스과 |
크기 | 약 25m |
서식장소 | 늪 |
분포지역 | 동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
용반목(Saurischia), 용각아목(Sauropodomorpha)에 속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과(Brachiosauridae)의 대표적인 속으로 50톤 정도의 몸무게에 16m에 이르는 긴 목으로 유명하다. 1900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거의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어 현재 독일자연사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기린과 같이 긴 목과, 납작한 주둥이, 그리고 머리 위의 눈앞에 크게 부풀려진 콧구멍으로 인해 초기의 학자들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물 속에서 이 콧구멍을 통해 숨을 쉬었다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보행 시 길고 거대한 꼬리가 끌린 흔적이 없고 뒷다리보다 약간 더 긴 앞발자국만 찍힌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면서 그러한 견해는 한층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근래는 생체역학적으로 육지의 보행이 가능하다는 증거와 함께 추가적인 화석증거를 토대로 이들이 떼를 지어 육상에서 생활했으며, 긴 목을 이용하여 높은 가지의 잎을 먹었을 것이란 견해가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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