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도산서원

조선 유학의 대표적 성현인 퇴계 이황(退溪 李滉;1501~1570)선생을 모시는 도산서원(陶山書院; 사적 제170호)은 그를 잇는 영남학파의 중심지이자 한국 유교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입니다. 현재 도산서원에는 전교당(보물 제210호), 상덕사(보물 제211호)를 비롯하여 도산서당, 농운정사, 광명실, 유물전시관 등의 건물이 있습니다.

도산서원의 정문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도산서당, 좌측에 농운정사가 있습니다. 이 두 건물이 퇴계 선생이 세운 건물이고 이 뒤와 옆으로 이어지는 건물들은 후세에 세워진 것들입니다. 정문에서 돌계단을 오르면 현재 도산서원의 주 건물이라 할 수 있는 전교당(典敎堂, 보물 제210호)이 나온다. 이 전교당 현판 글씨가 한석봉의 글씨입니다.

여기서
도산서원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로,  

조선 유학의 대표적 성현인 퇴계 이황(退溪 李滉;1501~1570)선생을 모시는 도산서원(陶山書院; 사적 제170호)은 그를 잇는 영남학파의 중심지이자 한국 유교의 대표적 명소 중에  하나로 경관이 수려하기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황 선생은 학파의 구분을 넘어 이상적인 선비의 모습을 보여 준 분이시기에 도산서원은 영남지방뿐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로 인정받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 문화재지정 : 사적 제170호
■ 소 재 지 :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