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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리히텔슈타인 이라는 구라파지역 나라라고 하는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alyo**** 조회수 886 작성일2004.09.11
제가 레포트를 써야 하는데...
리히텔슈타인 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나라고..생소하기만 합니다..
인터넷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잘 나오질 않네요..
리히텔슈타인이라는 나라 아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한국 대사관도 어디있는지 잘 못 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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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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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유럽의 작은 독립주권 공국(公國). 정식이름은 리히텐슈타인공국이다. 면적 160㎢
인구 3만 2800(2002)
인구밀도 205명/㎢
수도 파두츠
주요언어 독일어
종교 가톨릭교
통화 스위스프랑(SwF)
환율 1달러=1.4485SwF(2002.11)
국내총생산 7억 3000만 달러
(1998) 1명당 2만 3000달러
무역수지 수출 24억 9200만 달러
(1998) 수입 8억 5000만 달러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유럽의 작은 독립주권 공국(公國). 정식이름은 리히텐슈타인공국이다. 동쪽은 오스트리아에 닿아 있고, 다른쪽은 스위스에 맞닿아 있다. 면적 160㎢. 인구 3만 2800(2002). 수도는 파두츠. 모나코 등과 마찬가지로 입헌군주국가이다.


1 자연
남북 25㎞, 동서 10㎞ 정도의 작은 나라로 국토의 서부는 라인강 유역의 범람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부의 2/3는 알프스산맥의 일부인 레디콘 대산괴의 험준한 산기슭에 있는 언덕들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에서 남부에 걸친 국경지대에는 2000m 정도의 높은 봉우리가 솟아 있다. 따뜻한 남풍의 영향을 받아 기후는 온화하다. 1월 평균기온 0℃, 8월 평균기온 17℃, 연평균강수량은 약 800㎜이다.


2 역사
리히텐슈타인은 1719년 현재의 수도 파두츠와 북부의 셸렌베르크의 2개의 공령(公領)이 리히텐슈타인가(家)에 의해 통일되어 형성되었다. 1806년 신성로마제국의 붕괴까지는 그 일원이었으며, 이후 15년까지 나폴레옹의 보호 밑에 라인동맹에 가입해 있었다. 나폴레옹 실각 후인 15년에서 66년까지 독일연방에 속해 있다가 66년 독립하였다. 67년 영세중립국을 선언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되었고, 68년부터 군대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 1918년까지 오스트리아와 동맹을 맺었으나, 이후 스위스와의 관계가 밀접해지면서 통화·우편·전화제도를 통일하였고, 관세동맹을 체결하였으며 외교문제도 스위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3 정치
국가의 조직 형태는 입헌군주제로 1921년에 제정한 헌법에 따라 단원제의 국회(정원 15명, 임기 4년)가 제정되었다. 국회는 총리 이하 5명의 각료로 구성된 내각을 지명하고, 원수(元首)인 대공(大公)이 이를 임명한다. 조국동맹·진보시민당의 정당이 있어서 서로 대항하는 세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는 과거의 공령(파두츠·셸렌베르크)에 준하는 2개의 선거구로 나뉘고,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1984년까지는 국정의 참정권이 20세 이상의 남자에게만 인정되었는데, 71년 스위스에서 여성참정권이 인정되면서부터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참정권이 없는 나라였다. 71년과 73년 여성참정권에 대한 남자만의 국민투표를 시행하였으나 두 번 모두 거부되었다. 그러나 76년 헌법개정으로 지방정치 단계에서 여성의 참정권이 인정되었고, 84년에 실시된 국민투표를 통하여 국정에의 참정권도 인정하는 헌법개정이 승인되었다. 비무장중립국으로 대(對)오스트리아·바티칸·국제연합(UN)을 제외한 외교는 스위스에 위임하였다. 1978년 11월 유럽의회 회원국이 되었고 84년 6월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였다. 85년 사형폐지가 입법화되었으며 같은 해 바티칸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90년 9월 UN에 가입했다. 82년 이래 중도 조국연합, 보수 진보시민당이 연립내각을 이끌었는데 97년 4월 조국연합 단독정권이 수립되었다. 89년 2월 한스 아담 2세가 정권을 계승했다.


4 경제
관광·은행업이 주산업이다. 그 밖에 금속·기계·정밀공업, 농목축업이 행해지며 우표발행도 중요 산업 가운데 하나이다. 의치(義齒)가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며, 10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시장이 좁기 때문에 이들 제품의 대부분이 스위스·유럽연합(EU) 등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된다. 이처럼 전후의 공업화를 지탱한 것은 가까운 스위스·오스트리아·독일 등으로부터 들어온 숙련노동자였으며, 이 나라 총인구의 약 1/3을 차지하는 외국인 거주자의 대부분이 이들 노동자이다. 법인세가 무척 싸기 때문에 외국기업의 명목상의 본사·사무소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파리와 빈을 연결하는 철도가 이 나라를 횡단하며 국내교통은 잘 정비된 도로에 의존하고 공항은 없다.


5 사회
주민은 독일계이고, 언어도 독일어를 사용한다. 통화는 스위스 프랑이다. 국교는 가톨릭으로 주민의 90%를 차지한다. 병역·납세의 의무가 없으며 의무교육제이다.


6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 1993년 수교하였다. 무역은 대한수입 10만 달러, 대한수출 69만 달러(2001)이다.

200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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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입력 포함 정보

1. 위치 : 유럽서부,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와 접경
     2. 면적 : 160 km2
     3. 인구 : 2.9만명
     4. 수도 : 파두츠(Vaduz, 4,800명)
     5. 주요민족 : 독일계(95%), 이탈리아인 및 기타(52%)
     6. 주요언어 : 독일어
     7. 종교 : 카톨릭(82.7%), 기독교(7.1%)

시차

그리니치 표준시보다 1시간 빠르다. 한국시간 자정일 경우, 같은 요일 오후4시.

전화

국가코드 41, 파두츠 도시코드 75

전압

220V

일반정보

공식명칭은 리히텐슈타인 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이고 수도는 파두츠(VADUZ)이다,

프랑스에서 오스트리아에 걸쳐있는 알프스산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국가. 남쪽과 서쪽은 스위스, 동쪽과 북쪽은 오스트리아와 각각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도상으로는 북위 47도10분, 동경은 9도32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약160㎢로 남북길이 25㎞, 동서길이 10㎞의 세로로 길고 넓은 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취락은 대지의 서쪽 기슭, 스위스의 바트라가츠와 오스트리아의 펠트키르히를 잇는 간선도로변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기후

표고(標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온화하다. 연강우량과 적설량은 지역에 따라 약 914∼1,143mm를 보이는데, 12월∼3월에 걸쳐 많은 눈이 내린다. 겨울기온은 -15℃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여름에는 따뜻하고 건조하다. 낮 평균 최고기온 20∼28℃.

 사회 & 문화

알라만족(Alemannic) 87.5%, 이탈리아인·터키인·기타가 12.5%로 구성되어 있고 헌법 제37조는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톨릭교회가 공적으로 승인되어 있다. 1995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80% 정도가 가톨릭(Roman Catholic)을 믿고 있으며 프로테스탄트 교도는 약6.9%, 그리고 약13% 정도가 기타 종교를 신봉하고 있다.

독일어가 공식언어지만 국민들은 아직도 발음과 어휘가 이 나라 특유의 형태로 변화한 알라만 방언을 사용하고 있다.

역사

라인평야는 항상 정착의 중심지가 되어 왔는데, 수세기 동안 신성로마제국에 속해 있던 두 군주국인 파두츠와 셸렌베르크가 라인강 유역을 점령하고 있었다. 이들 두 군주국은 1719년에 통일되어 리히텐슈타인공국을 형성하였는데 그때까지도 신성로마제국의 일부로 남아있었다.

 

그후 1806∼815년 라인연맹에 가입하여 신성로마제국으로부터 떨어져 나왔으며 1815년∼1866년에는 독일연맹에 참가했다가 1866년 독립, 1967년에 영세중립국(永世中立國)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는 오스트리아와 관세·통화동맹을 맺고 있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후에는 실질적으로 스위스의 보호하에 들어갔으며 1921년에는 우편·통화동맹을, 1924년에는 관세를 공동화하는 조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외교에 있어서도 스위스 정부를 통하고 있다. 한편, 유서깊은 파두츠와 셀렌베르크 지역은 아직도 각각 라인강 상류지방과 라인강 하류지방으로 구별되면서 별도의 선거구를 이루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리히텐슈타인은 대체로 이웃 유럽 국가들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고요한 전원지역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후에는 아주 급격하게 산업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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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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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름을 잘못 알고계시는군여....

리히텔이 아니라 리히텐슈타인입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

한 내륙국이구여 수도는 파두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정보원 홈피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20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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