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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남로당 마지막 총책 박갑동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내로남불은?
비공개 조회수 232 작성일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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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수호신 열심답변자
사진 촬영, 편집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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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동(朴甲東, 1919년 3월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언론인, 정치인입니다.

1919년 경남 산청군에서 지주집안 출신으로 태어난 그는 중앙고보 재학 중에 일본 경찰

구타 사건에 연루되어 퇴학 당했던 바 있었으며,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에 입학하여

유학하다 1941년에 나와 지리산에서 학병반대 게릴라 투쟁을 하였습니다.

해방이후 조선공산당에 들어가 기관지 해방일보의 정치부 수석기자로 활동했다.

1946년 공산당 당수 박헌영이 북으로 간 후 남로당이 지하화된 후 한국전쟁 직전까지

지하 총책으로 활동했었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후 북한으로 넘어가 문화선전성 구라파 부장을 지냈으나 이내 곧 북한

김일성이 1953년 남로당계열 대숙청을 했을때 박헌영 일당으로 연루되어 수용소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사형집행 대기 중 1956년 ‘스탈린 격하’ 운동 여파로 석방되었고, 1957년 중국 베이징-홍콩-

일본 도쿄로 통해 탈출하여 그는 현재 일본 도쿄에 정착하여 살고 있습니다.

1989년 이상조(전 주소련북한대사)와 도쿄에서 ‘북조선개방추진위원회’를 조직했고,

1992년 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을 만들어 상임의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미국, 러시아,

대한민국 등을 다니며 기자회견이나 초청연설, 저서 등을 통해 현 북한 정권을 비판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으로 100살이 된 그는 이제는 산 송장이 되었겠지만 한 때는 박헌영을 따라다니며

공산주의 활동을 하였고 지하총책으로 활동하다 한국전쟁 후 북으로 갔다가 박헌영이

숙청 당하고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겨우 석방되고 탈출하여 일본에 정착한 그는 뒤늦게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어리석은 내로남불자입니다.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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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
수호신
2019 생활 분야 지식인 곤충류, 거미류 5위, 생태학 9위, 청소, 수리 1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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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헌영~~~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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