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사랑상품권-발모광 문제 눈길, ‘성범죄자 알림e’ 이용 원칙은?…카피추(추대엽), 유재석·이수근·김병만 인맥 과시!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델리펭귄의 반전 & 이국종 교수의 삶의 원칙 & 서울사랑상품권 등이 언급되는 다양한 문제를 출제했다.

1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카피추’(추대엽)가 등장했다. ‘자칭’ 욕심 없는 남자이자 자연인 콘셉트의 카피추는 데뷔 18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스타다. 과거 이수근·김병만과 짠한 옥탑방 생활을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유산슬’ 유재석과의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가상의 정형돈 이야기를 들어 출제됐다. 아내에게 쌍뚱이 딸들의 학원비로 50만원을 받은 정형돈은 ‘이것’을 구입해 학원에 현금 대신 내고 비상금 5만원을 챙길 수 있었다.

정답인 ‘이것’은 바로 ‘서울사랑상품권’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7% 특별 기간에는 1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문제 속 정형돈의 경우에는 50만원짜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냈는데, 상품권을 10% 할인 45만원을 구입해 5만원의 비상금을 챙길 수 있었던 것이다. 신용카드로 결제 시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따로 결제 수수료가 나가지 않아 큰 도움이 된다고. 또한 소비자들은 자치구별로 1인당 월 50만원씩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