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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수도 유다를 사랑했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031 작성일2015.10.02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을 봤는데요
(설정이겠지만) 유다가 목매달고 조명 꺼지기 직전 " 사랑해요.." 하고 중얼거린게 계속 기억에 남아서요. 성경에도 나와있던데 유다가 예수를 배반할때 존경과 친애의 표시인 입맞춤을 한 것도 그렇고, ' How to love him ' 에서 예수에 대한 마리아의 감정처럼, 유다도 같게 느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극을 따라갈수록 예수에 대한 유다의 감정이 선명하게 느껴져서요. (아가페적 사랑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그럼 예수도 유다를 사랑했을까요? 베드로에게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하고 물은 것처럼, 제자들을 나름 특별하게 생각하고 사랑했지 않을까 싶어서요. 유다가 예수를 사랑했다면 예수도 유다를 사랑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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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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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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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을 초월한 신의 사랑 입니다.


신의 사랑은, 100% 영원히 변치않는 영원한 사랑 입니다.


구원자의 사랑은,

인생들을 사망에서 구원하여 천국까지 가게 하는 사랑 입니다.


구원자는 신의 몸이 되어서 지구촌의 인생들을 구원하는것이 사명이기에, 지구촌의 모든자들을 사랑하시는 분이 구원자 이십니다.


왜 그럴까요?

구원자가 그 사람을 사랑해주지 않으면 그 사람은 구원에서 끊어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고로, 구원자는  침을 뱉고, 욕을 하고, 때리고 고통을 주고,  악평을 하고, 막고 반대하고 이단시해도  심판하지않고  끝까지 참아주며 오직 선으로 대해줄뿐 입니다.


후에라도 반드시 깨닫고 돌이켜서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자가 고통받음은, 시대의 무지자들과 악한자들로 인해서 항상 고통을 받는것 입니다.


구원자는 지구촌의 모든자들을 구원하는것이 사명이기에 단 한사람도 지옥에 보낼수 없으니, 구원자의 책임대로 지구촌의 모든 인생들을 끝까지 사랑해 주십니다.


고로, 예수님은,  가롯유다의 마음이 변하여서 자신을 팔것을 알고 있었지만, 구원자의 사랑으로 끝까지 가롯유다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가롯유다도 구원받아야 될 대상체였으니 끝까지 사랑해 주신것 입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해주시면 끝까지 기다리셨지만,  유다는 끝까지 자신을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에는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어서 영원히 돌이킬수 없는 메시야를 파는 인생가운데  가장 크고도 큰 죄를 지은자가 되어져 버리고야 말았습니다.


가롯유다는,  시대의 무지자들과  악인들과 결탁하여 자기를 구원할 구원할 메시야를 팔아먹고 죽기까지 만들었으니, 그 육신의 행위대로 지옥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인생 영혼의 운명은, 구원자를 대하는 행위대로 결정됩니다.

.

.

성경의 모든 의문이 풀어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으신 분은 쪽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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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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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설정이죠

저도 한 1년전쯤 봤는 것 같네요 공연을.


사실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사랑'에 대해서 저는 한 인간으로서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힘든 이해력을 가진 상태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걸 먼저 밝히고요,


저도 어느날 짜증나고 화나서 기도하다가 예수가 언제 화냈을까 생각해보니

1.성전에서 비둘기니 뭐니 파는 인간들

2.바리새인들

3.겟세마네에서 기도안하고 잠 쳐 자던 제자들

한테 화냈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다시 생각해보면


1.돈욕심

2.허영과 교만. 이생의 자랑

3.게으름

요 정도 인 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봐도 예수나 기독교가 참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게


예수는 이 사람들한테 화를 냈지만

결국은 이 사람들을 위해서 죽었다는 꼴이 되니까,,


궁극적으론 사랑했다고 볼 수 있겠죠.(바리새인들에게 이런 개새끼만도 못한 놈들아...란 욕을 했지만.)


인간이라 해도

이런 개념 처음 만들어 낸 사람이니 어떤 고추 달린 인간보다 사상적으로 뛰어난 인간이라 생각했음.

이 사람을 신이라 믿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요.


문제는 그걸 받아들이느냐마냐이고 모세가 놋뱀 달아올렸을때 그거 봐서 살겠나 헛소리하지마라 하고 안보고 돌아가신 옛 일부 이스라엘 할배들처럼, 안받아들인 것이 유다이지 않을까요. 때로는 지나친 자기 의가 자기를 파멸로 몰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ㄴㅁㅎ 전대통령처럼...

(p.s. 스티븐 킹?원작의 'The Mist' 한국에서 영화 이름도 '미스트'지 싶은데 이거 강추해요!

아무런 기대없이 봐야 재미있음 ㅋㅋ)

뭐 자살이나 죽음에 대해선 아직 저도 생각을 많이 못해봤지만..

어쨌거나 결론은 예수도 유다를 당연히 사랑했다. 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과연 유다가 예수를 사랑했느냐....가 기독교인이 한 번 쯤 생각해볼 문제고,

극작가도 그 점에 착안해서 극을 만들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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