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잘아는 사람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목사아들 돼지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일반보통 사람인데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더 용감 했던것 뿐입니다

욕한게 8년 전이라는데 그당시엔 8년후에 본인이 국회의원 후보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을 용감한

시민이였다고 보시면 되겟습니다

최근 모든 언론에서 한사람을 완전 쓰래기 개차반으로 만드는걸 우리는 볼수 있습니다

이건 말이죠 맘만 먹으면 김용민이 아니라 누구라도 이렇게 만들수 있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뜻입니다

너무 슬픈 현실 아닙니까?  이글을 읽고 있는 누구라도 인간 쓰래기가 될수 있다는 겁니다

아마 연쇄살인마도 언론에서 이렇게 욕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가 이런세상에 계속 살아야 겟습니까?  수요일날  우리모두 투표하러 갑시다

민주주의에서는 다양한 시각과 논점이 존재합니다

나꼼수로 알려진 팟캐스트 방송은 인터넷 사설방송의 일종인데

현정부나 여당(새누리당)의 비리,의혹점등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점에서 방송하는 .. 쉽게 말하면 반명박정권, 반새누리당 방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방송과 정규방송의 차이점에대해선 궂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몇번 녹음파일로 들어봤습니만...

결국 자기들쪽의 관점에서 상대방을 험담하고 욕하고 비난하는 그정도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정규방송에서 방송심의 때문에 할수없는 욕설과 비속어(ㅅㅂ,,,,,ㅈㄲ...등등)등을 사용해서

현정부에대해서 비난할때 정부와 정책에 불만있는 사람들의 속이 얼마나 시원하겠습니까

자연스레 팬들이 모여들고 팬까페도 설립이 되면서 추종세력(?)들이 모여들게 되고

주목받는 미디어의 한부분이 된지 꽤 오래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인터넷 방송에서 정부를 비판하고 욕을하고 험담을 하는것은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중 하나라고 보여지기에 비난의 대상이 될수는 있어도

범죄행위를 하지않을경우에는 마무런 제재도 받을수없는 정당한 행동이겠지만

김용민씨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민주통합당의 나꼼수 시청자들의 비례대표선거지지를 얻기위한 꼼수라고 보여집니다만...)

그가 여지껏 했던 발언의 수위가 심각히 문제 제기되었죠

기독교 비난 발언도 그중하나입니다

현직 국회의원들도 다 욕은 할줄 알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욕한마디 험담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김용민의 발언은 단순 욕이 아닌 특정대상에대한 테러라고 까지 보여질정도의 언행이었기에

반대세력뿐만이 아니라 같은정당내에서도 사퇴압박을 받을만큼 문제가 악화되고있는 실정입니다..

자신이 옳지않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서 시원하게 욕하고 막말해가면서 방송하고

추종자들까지 따르는 영광까지 누렸으면 이제 그 책임도 질줄 아는 자세가 필요한데

그발언때문에 선거에 이기지 못할만한 상황이 되자

말을 바꾸고 눈물까지 흘리며 사죄하고 다니는 그모습...정말 추하더군요...

전 차라리 그가 야인이자 언더그라운드로 남아 인터넷방송에서 정권에 대해 욕하고

신랄하게 까는...그모습이 어울리고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