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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조국 딸 조민 의혹 이것만 알면 조국 딸 조민은 해결될것같은데요
비공개 조회수 15,139 작성일2019.10.04
조국 딸 조민 표창장등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에서 오늘 조국 딸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를 봤습니다

다른건 다 모르겠는데 표창장을 받았으면 준 사람이 있을건데 왜 그 준사람을 지목을 못 하는건가요?

조국 딸 조민이 그것만 밝혀주면 아무일도 아닌것 같은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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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그거는 안보는게 낫습니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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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시스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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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부인을 기소한 결정적 계기가 바로 딸 표창장 위조 혐의였습니다.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표창장 위임한 적없다" 양식도 틀리다" 가짜라는 주장을 하면서 파문이 일었고

윤석열 검찰은 조국 부인을 위조혐의로 벼락치기 기소하였습니다.

그런데 PD수첩 등 여러 언론에서 동양대 총장의 주장에 대하여 반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장은 조교나 임원이 임의로 만들며, 양식도 다르다는 학교 관계자 증언들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조국 딸 표창장 위조를 주장하던 최성해 총장이

알고보니 태극기부대 참여한 극우 전력이 드러났고

게다가 학자의 양심으로 말한다던 대학총장이란 분이

정작 자신의 학력을 위조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학자의 양심을 운운하며 조민 표창장 위조를 주장하던 최성해 총장이

대학조차 졸업하지 못했고 박사학위도 허위라는 혐의가 드러난 것입니다.

​​

최성해 총장은 학력위조 혐의뿐 아니라

PD수첩에서는 최 총장이 자유한국당 최교일과 만났다는 녹취록도 공개됐습니다.

동양대 최 총장의 측근 정모 씨는

"편 잘못 들었다가는 한국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이 학교를 그냥 놔두겠냐"고 말했습니다.

또 "전 자유한국당 고위 관계자, 전 교육감 등과 서울에서 만났다.그러면 최 의원이 제일 가까이 있었으니 교감했을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최성해 총장이 대학 재정이 어려워 현 정권에 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해서 앙심으로 조국 부인 모함하는 거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처럼 최성해는 학력 위조 혐의에 한국당과 관련있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의 주장만 가지고

조국 딸 표창장 위조 혐의로 단정짓고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하였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검찰은 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하기 전인데 벼락치기 수사 착수한 것부터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단지 학생의 입시 의혹일 뿐이데 무슨 내란죄 담당하는 특수2부 외에 특수1·3·4부 수사인력이 추가로 투입되고 특수3부 부서 전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여기에 3차장 산하 조세범죄조사부·공정거래조사부·방위사업수사부에서 각 1개 검사실 인력이 차출됐고, 대검찰청에서도 회계 및 자금추적 담당 인력이 파견됐습니다.

​지청 등에서 차출된 인력과 수사관까지 계속 투입되면서 도합 200명에 육박하는 사상 유례가 없는 인원이 조국 한사람 수사를 위해 동원되었습니다

핵심인력인 검사만 기준으로 봐도

지난 검사 20명을 파견받았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박영수 특검팀과 비교가 안 됩니다.

특히 검찰 주요 수사 사건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맡고있는 특수4부에서도 조국 수사를 위해 인원을 차출했는데

지금 검찰의 최우선 순위가 오로지 조국 하나에 맞춰져 있음을 보여주는 겁니다.

​지난 사법농단 같은 헌법을 파괴하는 반국가범죄를 수사할때도 70일동안 압수수색은 23건에 불과했는데

조국 한 사람 수사하는데는 30일만에 압수수색이 무려 70곳이 넘습니다

검찰이 법무부장관의 자택을 11시간 압수수색을 했는데 이 역시 사상초유의 일이죠.

조국 딸의 입학 부정 의혹이, 헌법을 파괴한 국정농단보다 더 큰 사건인가요?

​그러면 나경원 국회의원 딸 입학 부정은, 왜 특수부 동원 안 합니까?

황교안 대표 아들 역시 KT와 병역특혜 의혹 있는데 왜 특수부 인력 대거 동원을 안 하는 건가요?

똑같은 자녀 특혜 혐의가 있어도 장관은 철저히 수사해야되고

국회의원과 정당 대표는 별로 중요한 자리가 아니라서 수사 안 하는 겁니까?

​​​​

나경원,황교안뿐 아니라

검찰은 지난 패스트트랙 폭력 감금죄로 한국당 의원 59명이 고발 된 지 수개월이 넘었는데도 수사할 생각조차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국은 의혹 나오자마자 벼락치기 수사 들어갔고,

게다가 검찰밖에 모르는 수사 기밀 내용을 언론과 야당에 계속 흘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대정부질문에서 주광덕이 조국에게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했냐고물었습니다.

검사팀장밖에 모르는 사실을 주광덕이 알았다는건 검찰이 자유한국당과 내통하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입증된것이죠.

지난 노무현 가족을 표적수사하던 이명박 검찰이 수사 내용을 유출하고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노무현을 진흙탕물로 뒤집어씌우고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는 전례를 보더라도

지금 수사는 공정한게 이나라 조국의 사법개혁을 막으려는 검찰이, 보수 야당과 야합하여 정치적 표적 수사를 한다는 혐의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상 기밀을 유출하지 못하게 되어있는데도

수사 내용이 즉시 유포되고 언론플레이까지하게 놔두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하라는 국민청원이 50만명에 육박하였고

서초동에서는 윤석열 정치 검찰을 규탄하는 집회가 2백만명에 달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351

​​

서초동에서 국정농단이후 사상최대인 2백만명의 검찰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활화산처럼 분출된 것입니다

​그러자 이에 놀란 한국당이 조직력을 총동원하여 문재인 퇴진 광화문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당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에게 공문을 보내 각 지역구별로 150명~400명까지 집회에 참석시키도록 했고

집회 다음날까지 당협별로 참석한 사람 수와 함께 행사 전과 중간, 행사 후까지 각각 참석자 단체사진을 찍어서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진보 서초동 집회와 보수 광화문 집회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국민은 올바른 판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애초에 검찰이 여야 중립적인 수사를 했다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조국을 찬반 집회, 검찰 개혁 집회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검찰은 한국당 60명은 수사할 생각도 안 하면서 조국 한사람만 표적 수사를 하기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사법개혁의 의지가 강한 조국을 낙마시키기 위하여 검찰이 불공정한 표적 수사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은

실제로 우리나라 검찰은 그동안 권력과 유착하여 특권을 누리면서 편파적인 정치 수사를 하여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패 정치 검찰을 개혁하는 사법개혁을 하겠다고 하니까 반발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검찰은 수사권과 수사지휘권,수사종결권,영장청구권,기소독점권,형집행권 등 모든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무소불위의 권력입니다.

권한이 한곳으로만 집중되면 부패가 발생하는 법이죠.

그래서 지나친 검찰의 권한 중에 수사권 일부를 경찰에게 돌려주는게 사법개혁 중 하나인 검경수사권조정입니다.

하지만 검찰로서는 자신들의 막강한 권한이 축소되는 것에 동의할 수 없고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사법개혁의 의지가 가장 강한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장관되는 것에 반발하는 것이고

조국의 임명을 막기위해서 청문회도 하지 않은 후보자를 벼락치기로 집중 표적 수사를 시작하였다는 지적입니다.

​​

검찰뿐 아니라 자유한국당 역시 조국 딸 의혹 나오기전 민정수석때부터 무조건 반대하였습니다.

​사법농단 주범으로서는 사법개혁의 의지가 강한 조국에 대하여 결사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청문회에서 금태섭이 민주당이면서도 조국에대한 비난을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금태섭 역시 검찰 출신으로서 공수처 설치에 반대를 했던 의원입니다.

검경수사권조정과 마찬가지로 공수처가 신설되면, 막강했던 검찰의 권한이 축소가 되죠.

이처럼 사법개혁을 추진하려는 진보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보수기득권 사이의 물밑 싸움이 바로 조국사태의 본질인 것입니다.

​지금 조국 가족을 표적수사하면서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고 있는 검찰에서도 보듯이

민주당,한국당 누가 집권하건 간에 검찰은 정치에 중립성을 지켜야 합니다.한쪽만 일방적으로 표적수사를 하는건 안 됩니다.

그런데 그동안 우리 검찰은 권력과 야합하면서 보수 기득권은 봐주기 수사하면서 부정한 특권을 누려왔습니다.

​​

그래서 문재인과 조국이 이러한 정치 검찰과 사법부의 직권남용을 개혁 하려는 것입니다.

이번에 민주당 정권에서 사법개혁을 이루지 못한다면 다시는 기회가 없습니다.

다음에 자유한국당이 집권하면 검찰 개혁을 할 것 같습니까?

​검찰과 야합하고 사법부와도 유착한 집단이 스스로 사법개혁을 하겠습니까?

​​​

범죄를 저질러도 자기편이면 검찰이 덮어주고 상대편은 없는 죄까지 만들어서 기소하면서

검찰을 부패한 정치 세력으로 만든 장본인이 한국당 정권입니다.

충성하는 검사는 승진과 포상을 주고 지시에 거부하는 검사는 징계 좌천시키면서 오늘의 부패 정치 검찰로 만든 당사자가 스스로 검찰 개혁을 해요?

대법원장과 유착하여 재판에 까지 개입하면서 사법농단을 한 당사자들이 스스로 사법개혁을 하겠습니까?

수십년동안 우리나라 보수 한국당과 검찰 사법부는 재벌과도 유착이 되어 우리사회를 지배하는 상위 1% 기득권으로 군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조국은 학생시절부터 보수 기득권을 위한 체제를 바꾸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온 인물입니다.

교수시절에도 학문에 열중하면서 법학 논문 인용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를 일관되게 피력했던 인물입니다.자신이 기득권에 속하면서도 기득권을 위한 체제를 옹호하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거 군사정권에 착취당하는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사노맹사건에도 연루가 되었었죠(사노맹은 이명박때 민주화로 인정받았음)

​​

가족의 허물과 사법개혁의 의지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가족과 부인의 의혹 역시 유무죄 여부는 재판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조국 본인의 비리가 없는 이상, 사법개혁의 사명을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차악의 선택이기때문입니다.

이번 기회 아니면 다시는 사법개혁을 할 수 없습니다.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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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안녕하세요 조국 딸에 관련해서 질문주셨는데요

민감한 문제같은경우 기사내용들을 참고하시는것이 좋을듯하세요

저도 이런부분들은 질문보다는 기사가 더 정확하더라구요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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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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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1****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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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을 받은사람만이 존재하고

표창장을 줬다는 그 어떤 근거가 없다는게

지금 까지의 팩트입니다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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