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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붉은손가락,용의자 x의헌신,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비공개 조회수 4,543 작성일2017.10.01
제가 추리소설에 관심이 생겨서 붉은손가락,용의자 x의헌신,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책 3개를 샀는데 뭐부터 읽어야 좋을까요?다 연관이 없는책이라 아무거나 읽어도 되긴하지만 더 재밌는 책을 먼저읽으면 다른책이 재미없어질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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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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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붉은 손가락
용의자x의헌신 순으로 보면 좋겠어요
저는 용의자x의 헌신을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히가시노 게이고 책 모으는데 붉은 손가락 별로였어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도 정말 유명한데 저랑은 안 맞더라고요 전혀 재미가 없던데요
그거 다 보면 백야행도 한번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히가시노 책 중에 용의자x 랑 백야행이 최곤 것 같습니다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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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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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처음 읽고,

붉은 손가락을 두번째로 읽으시고,


용의자X의 헌신을 마지막에 읽어보세요.

아가사 크리스티는 반전의 매력은 있지만,

게이고 책처럼 흡입력이나 가독성이 높지

않으니 먼저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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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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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GAME
물신
20대 남성 서비스업 #고민상담 #추리소설 사람과 그룹, 공포, 추리 소설 7위, 철학, 심리철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붉은 손가락 빼고 용의자X는 영화만 보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만 읽어본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솔직히 크게 재미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확실히 서양 추리소설 특유의 묵직한 반전은 크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서양 추리소설은 반전은 좋지만, 스토리성에서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일본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느끼는 바입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분명 영화로만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소설들을 많이 읽어보니, 용의자 X의 헌신은 어떤 느낌의 소설일지 얼추 감이 잡히기는 합니다.


 먼저 읽는 책으로 붉은 손가락을 추천 드려보고, 그 다음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 다음을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스토리에서 좀 약한 느낌입니다.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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