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초기 증상 5가지는무엇일까?

콜록콜록, 열이 나고 기침이 계속 나오는가?

감기약을 먹어도 증상이 계속 진행되는가? 그렇다면 감기 말고 폐렴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감기보다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되고 심각하다. 

 

폐렴이란 무엇인가?

폐렴은 우리 몸에 있는 폐와 공기주머니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건강한 성인들은 면역력이 강해 2주 정도 지나면 일반적으로 폐렴을 극복할 수이지만 특히 어린 아이나 노약자 층은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서 폐렴이 걸리게 되면 일단 조심은 해야 한다. 만약 2~3주가 지났는데도 폐렴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폐렴이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폐렴이 걸리는 일반적이 이유는 세균이나 미생물들이 공기주머니나 폐에 침투해서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다. 흔히 숨을 쉬는 코나 입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는데, 만약 이 세균들과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한 사람한테 들어오면 폐렴은 쉽게 걸린다.

 

 

1. 면역시스템이 약해 폐에 침투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이 폐에 염증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안에 있는 백혈구들이 나쁜 세균들이 들어오면 적으로 인식한 후 공격을 하는데, 면역력이 약해지면 우리의 싸움꾼들이 많이 약해져서 적들을 쉽게 이기지 못해 염증을 일으킨다. 

 

2. 특히 폐렴은 남에게 쉽게 옮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식이나 물 그리고 타인의 침을 통해 폐렴이 옮을 수 있다. 

만약 주위 사람 중에 폐렴 초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같이 음식이나 음료 등을 쉐어하지 말아야 한다. 

 

3. 2세 이하의 어린 아이나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면역력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폐렴에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폐렴으로 목숨을 잃을 경우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4.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폐렴에 걸릴 확률이 높다. 잘 알다시피 흡연은 폐의 면역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나쁜 병균들을 더 키우는 셈이니 폐렴에 잘 걸린다. 

 

5. 만성적으로 폐렴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라고 불리는데 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매년 정가적으로 백신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폐렴 초기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폐렴은 감기 증상과 비슷한 점이 많으니 일단 감기보다 증상이 심각하게 느껴지면 폐렴을 의심해봐야 한다.

 

 

1. 열이 나고 발열 증상이 심하다.

몸에 열이 나는 이유는 나쁜 균들이 폐나 공기주머니에 들어왔을 때 우리의 백혈구들이 적들과 열심히 싸우는 과정에서 몸이 뜨거워지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 몸을 방어하기 위해 열이 나는 것이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니 우리 백혈구들이 잘 싸워서 이기길 바라자. 그리고 백혈구들이 적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편한 휴식이 최고의 보약이다.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느껴져서 습관적으로 흡연이나 알코올 등을 섭취하면 당연히 우리 백혈구들이 힘이 약해져서 폐렴은 더 쉽게 걸린다.

 

 

 

 

2. 기침이나 가래가 계속 나온다.

폐렴에 걸린 환자들은 전형적으로 기침이나 마른기침을 계속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노란 끈적한 가래가 나온다. 특히 세균성 폐렴이 걸린 사람들은 기침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더 심하게 나오므로 조심을 해야 한다. 그리고 가래가 나오는 이유는 폐에 있는 염증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일환으로 특히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가래를 만들고 뱉는다.

 

3. 호흡이 쉽지가 않다. 가끔 호흡곤란이 온다.

아무래도 폐렴이 걸리게 되면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호흡이 가파르거나 호흡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폐에서 산소를 충분히 공급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게 않기 때문에 산소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는데, 호흡이 가파르고 1분에 30번 이상 숨을 쉰다면 우선 첫 번째로 폐렴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리고 입술이나 손톱 등이 퍼렇게 변하면 폐렴이 더 확실하므로 이땐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4. 가슴에 통증이 있다.

당연한 증상이다. 호흡이 잘 되지 않고 기침을 많이 하게 되면 가슴 쪽에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유의할 점은 폐렴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만약 가슴에 통증이 계속 나타난다면 농흉, 폐농양 등으로 전이될 수가 있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봐야 한다.

 

5. 오한이 생긴다.

오한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몸을 많이 떤다. 그런데 몸도 떨면서 이까지 심하게 떤다면 폐렴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오한이 오면 두통, 근육통, 피로감까지 한꺼번에 몰려온다. 이러한 증상들은 폐에 생긴 염증에 대한 반응 증상이므로 1~2주 동안 경과를 지켜볼 수 있지만 만약 2주 보다 오랜 기간 오한이 생기고 피로감이 줄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2주가 지나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만약 약해졌다는 뜻이므로 때로는 약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 

 

어떻게 폐렴을 예방할까?

 

1.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면역력을 강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면역력을 기르는데 최고의 보약이다. 물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우리의 면역력은 더 강해진다.

 

 

 

 

2. 금연을 하자. 흡연은 진짜 백해무익이다. 금연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폐의 기능도 향상되고 지구력도 늘어난다. 호흡도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그러니 꼭 금연을 하자. 금연을 통해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주자.

 

3. 백신 예방 주사를 맞는 것도 좋다.

특히 어린 아이나 노약자 분들은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소량의 백신으로 몸의 대항력을 길러주고 세균을 없앨 수 있는 우리의 편을 많이 만들어 놓자. 그렇게 되면 일부 나쁜 세균들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백신을 맞은 몸에는 이미 방어군들이 있으니 쉽게 폐렴 바이러스나 세균들을 이길 수 있다. 

 

이번 글은 폐렴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폐렴 초기 증상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감기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고위험군 환자들이나 어린아이들은 폐렴으로 인해 다른 합병증을 야기시킬 수 있으니 만약 초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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