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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한폐렴 증상

우한폐렴 증상




안녕하세요 이슈장르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이슈는

우한 폐렴에 관해서 입니다.

메르스를 뛰어넘는 아주 심각한 질병으로

설 명절로 인해 그 심각성이 덜 부각되고 있는 질병 입니다.

이 우한 폐렴의 증상과 함께

우한폐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한폐렴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은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로 명명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우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 봤을땐 전염 가능성은 확실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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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의 상동성은 39~43%로 낮았으며, 

메르스와는 50%, 사스와는 77.5%의 상동성이 나타났습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다.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데,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오기도 합니다. 

예컨대 사스(박쥐와 사향고양이)와 메르스(박쥐와 낙타)가 이에 해당합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 연휴 이틀째를 맞아 이

동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바이러스의 전파 억제를 위해 

도시 추가 봉쇄와 유명 관광지 폐쇄, 영화관 운영 중단 등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는 공항 터미널과 기차역, 

지하철역 등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밤 12시 현재 사망자는 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하루 동안 16명이 늘었습니다.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 39명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에서 1명씩 사망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하루 만에 444명이나 늘어난 1천287명입니다.

이 가운데 중증은 237명이며 퇴원한 사람은 38명이다. 보고된 의심 환자는 1천965명입니다.

비공식 집계로는 이미 확진자가 중국에서만 1천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환자 분포는 광둥성 78명, 저장성 62명, 충칭 57명 등이며

 베이징과 상하이는 30명대 수준입니다.






중국 34개 성(직할시·자치구) 가운데 서부의 티베트를

 제외한 전역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후베이(湖北)성의 환자는 우한 572명 포함해 729명입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새 환자는 180명인데 우한이 77명으로 가장 많지만,

 인근 황강(黃岡)시에서도 52명이나 나왔습니다.







새로 확진을 받은 환자 가운데는 지금까지 

최연소인 2세 아동도 있었습니다.

광둥성에서는 가족 간 감염 13건 외에 직장 동료에게 감염된 사례도 1건 확인됐습니다.

중국 본토 밖의 확진 환자는 홍콩이 5명으로 늘었고 

마카오는 2명입니다.






미국에서 2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유럽에서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 환자도 부쩍 늘어 

30명에 육박했습니다. 

호주 등지에서도 처음으로 환자가 나왔습니다.






우한에서 의료진과 병상, 검사장비 등 의료물품이 많이 부족한 

가운데 군과 민간 의료진이 긴급히 투입됐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육해공 3군 의료대학의 의료진 450명이 

밤사이 각각 상하이와 충칭, 시안에서 우한으로 도착했습니다.





상하이의 30개 병원에서 파견한 136명과 광둥성의 

의료진 128명도 이날 새벽 우한에 도착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으로 급파할 의료진 1천230명을 6개조로 편성했습니다.

공업정보화부는 방호복 1만4천벌, 의료용 장갑 11만쌍,

 마스크 300만개 등을 우한으로 보냈습니다.






우한시는 전날부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처럼 

병상 1천개 규모의 응급병원 건설에 나서 24시간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2월 1일까지 건설을 마치고 3일부터 사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우한시는 현재 확진 환자와 의심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확보한

 4천개의 병상을 이달 말까지 1만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우한을 포함해 방역을 위해 외부와의 통행을 차단하는

 도시 봉쇄 조처를 내린 후베이성 지역은 16개로 늘어났습니다. 

삼국지에서 관우가 지키던 '형주'로 알려진 징저우 등 

3개 도시가 새로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5천만명 넘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후베이와 베이징, 상하이, 충칭 등 '중대 돌발 공공위생 사건'

 1급 대응을 시작한 지역은 22개로 증가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항공편, 철도 등으로 

우한에서 온 승객들의 발열 검사를 해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한폐렴의 증상으로는 

약 7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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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습니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됩니다.






메르스와 같은 경도의 위험성 짙은 질병입니다.

앞으로 차도를 보일지 아니면 더욱 심각해질지

중요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