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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면내시경과 부정맥
비공개 조회수 2,818 작성일2018.11.04

수면내시경할때 궁금한점입니다

1. 모든 신체조건이 같은 사람이 있는데,

a라는 사람은 전혀 긴장을 하지 않는 성격이고

b라는 사람은 너무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 수면마취약을 넣기전에 일시적으로 공황장애가 있는사람처럼 부정맥이 온다면

부작용은 b한테 올 확률이 높아지나요?


2.  긴장을 엄청 많이 해서 심장이 빨리 뛰고 몸이 저린증세가 온 상태일때 수면마취약(프로포폴,미다졸람 등.)이 몸에 들어와도 문제가 없을까요? 


3. 어떤 사람들(비전문가) 말로는 신체가 긴장상태일때 오히려 프로포폴을 맞으면 진정효과가 있어서 상관없다고 하는데 이말도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연구나 논문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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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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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박인수내과
물신
순환기내과 22위, 호흡기내과 30위, 소화기내과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에고...수면마취제는  완전한 마취제는 아니죠.좀  긴시간을 하면 위험합니다만(재주입)

포풀을 써서 (드립핑) 정혛외과 나 신경외과에서 척추수술도 합니다만..

우리 같은 내과에선 끽해봐야 10분입니다. 포풀은 정식 마취제(마스크를 써서 하는)는 아니고, 정맥주사로 짧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수면마취..라는 말을 써요..잠드는 거죠.

마취의사가하는 것은 몇시간이라 하는 거고..호흡기내로.

그리고 우리같은 내과에선, 심전도 모니터를 달고 심장을 모니터 하면서, 응급상황이 생기면 즉각 적절한 약(부정맥약)을 써서 진정시키죠..그게  설사 부정맥의 심한 발작성 빈맥이라도..

포풀은 안전은 합니다. 아직 한번도 이상한 것(조금 이상한 일은 있엇느나 몇초내로 진정시킴)은 없었으니까요. 동시에 산소포화도를 다 모니터링 하면서 합니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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