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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마사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사람 맞나?"



경남

    "김낙순 마사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사람 맞나?"

    [인터뷰] 마사회 비리 유서에 남기고 떠난 고 문중원 기수, 장례식 못치르는 이유는?
    잘 못 바꾸라는 고인의 유언에
    마사회는 '증거있냐?' '수사중' 반론만
    2004년 부정경마 자수서에 '마사회 간부'등장
    나도 조교사에게 지시 받은 적 있다
    조교사에게 누가 시켰냐 물어보면 '알면 다쳐'
    최근 조사에서도 기수들 60%이상 '부당지시' 경험
    김낙순 회장, 과거 잘못 바로잡아주길 기대했지만
    마사회가 사회적 합의를 한 것 조차 지키지 않아
    '정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이 맞나' 놀래
    적폐세력 손대지 않고 말썽없이 버티다 출마 디딤돌로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김효영 기자 (경남CBS 보도국장)
    ■ 대담 : 양정찬 전 지부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 경마공원지부)

    ◇김효영> 저희가 지난 달에,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문중원 기수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만 7번째 발생한 자살사건이었습니다. 저희는 그의 유서 내용을 토대로 양정찬 당시 노조지부장과 인터뷰를 보내드렸는데,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는 반론보도를 요청해왔고 저희는 ‘반론인터뷰가 가능하다’ 답을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대신 마사회는 ‘반론보도 요청문’이라는 문건을 저희에게 보내왔는데요. 인터뷰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오늘 마사회 측 입장과 이에 대한 양정찬 전 지부장의 재반박 들어보겠습니다. 혹시 오늘 인터뷰에 대해 또 다시 마사회가 반론이 있다면 같은 형식으로 반론인터뷰를 보장해 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저희와 인터뷰를 했던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 양정찬 지부장, 지금은 전 지부장이 되셨네요.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진=경남CBS)

     

    ◆양정찬 전 지부장> 네, 반갑습니다.

    ◇김효영> 문중원 기수가 돌아가신 게 한 50일 다 돼가죠?

    ◆양정찬 전 지부장> 네, 안타깝지만.

    ◇김효영> 아직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렇습니다.

    ◇김효영> 시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광화문 정부청사 앞 시민분향소에 현재 있습니다.

    ◇김효영> 차가운 길가에.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렇습니다.

    ◇김효영> 장례도 못 치르고 있는 이유는요?

    1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정찬 전 지부장> 일단은 유가족께서 너무나 비통하셔서 차마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것이죠. 고인이 원한 것은 이렇게 잘못된 것을 바꿔주라는 그런 유언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유언이 하나도 제대로 해결이 안 됐는데 어떻게 유가족이 장례를 치를 생각을 하겠습니까?

    ◇김효영> 마사회에서 아무것도 안했습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려면 오래 걸리거든요.

    ◇김효영> 한참 걸리죠. 재판까지 가려면요, 몇 년 걸립니다.

    ◆양정찬 전 지부장> 그 수사결과를 보고서 뭔가 결정을 하겠다고 하면, 그 와중에 혹시 물 타기가 돼서 ‘증거 부족’. 이런 식으로 또 나올 수 있거든요?

    ◇김효영> 마사회가 수사를 빌미로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계산으로 보시는군요?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렇게 되면 정말 누군가 책임질 사람도 없이 대충 넘어가겠다는 것인데 안타까운 일이죠. 그리고 마사회 자체 감사를 한다고 해도 우리 노동조합은 마사회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 감사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김효영> 일단 알겠습니다. 오늘 모신 것은 지난번에 저희와 인터뷰 했던 것을 한국마사회 측에서는 반론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먼저 부정경마, 그러니까 승부조작과 관련해 '조교사, 마주, 또는 마사회가 부정경마를 지시하고 있다는 주장을 지부장님께서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마사회는 ‘객관적인 타당한 물증이나 증거 없이 한국마사회가 부정경마 지시의 주체로 언급된 것은 노조위원장의 일방적 주장이다’ 이렇게 알려왔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마사회는 사회적인 합의를 하고 나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그런 회사예요. 그러니까 간 큰 회사라고 봐야죠. 이런 회사에서 부정경마 지시 관련 공문을 만들어서 보낼 수가 없는 것이죠.

    ◇김효영> 물증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는 말씀.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런데 정말로 마사회가 그렇게 부정경마에 연관이 됐을까, 안 됐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입니다.

    ◇김효영> 그렇습니다.

    ◆양정찬 전 지부장> 그런데 이런 사건이 있었어요.

    ◇김효영> 뭘 가지고 오셨네요.

    ◆양정찬 전 지부장> 2004년도에 오 모 기수와 전 모 기수가 부정경마와 관련해서 자수를 했습니다.

    ◇김효영> 자수를 했다?

    ◆양정찬 전 지부장> 네, 자수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마사회 직원과 간부가 이름이 나온 것이에요.

    ◇김효영> 자수를 했는데 자수 내용에 마사회 간부의 이름이 나왔다. 그말은 마사회 간부가 기수에게 시켰다?

    ◆양정찬 전 지부장> 그렇겠죠. 그래서 당시 수원지검에서 이 문제를 조사를 해서 여기에 대해서 구속한 사례도 있습니다.

    ◇김효영> 구속까지 했군요.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깨끗했으면 구속이 됐겠습니까?

    ◇김효영> 지부장님도 기수 출신인데, 실제로 그런 지시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제가 현역시절에 말을 탈 때 조교사님께 “조교사님, 이 말을 한 마디로 능력을 은폐하라고 하셨는데 누구에 의해서 이런 결정이 된 것입니까? 조교사님의 평상시의 작전 같으면 이런 작전을 안 내릴 분인데.” 그랬더니 조교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야, 임마. 그냥 시키는 대로 해. 알면 다쳐.” 이러시더라고요.

    ◇김효영> 직접 경험을 해보셨군요?

    ◆양정찬 전 지부장> 그렇죠. 왜냐면 저도 시합에 참여를 해봤으니까.

    ◇김효영> 조교사로부터 이상한 지시가 내려오니까. 평소 같으면 그렇게 하면 지는 게 뻔한데 ‘왜 시키세요, 그렇게?’ 하니까 ‘알면 다친다’라고 말했다?

    ◆양정찬 전 지부장> 그렇죠. 왜냐면 그 조교사님도 그것을 입에 담기에는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수 있으니 더 이상 말할 수 없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조교사를 쉽게 움직일 정도면 뭐 뻔하지 않겠습니까?

    ◇김효영> 한국마사회가 개입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이야기다?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렇죠. 물론 모든 시합에 마사회가 개입을 하진 않겠지만, 어쩌다가 이렇게 개입을 했을 때는 그 조교사나 기수나 말 관리사는 엄청난 힘든,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고 또한 그런 상황을 진행을 했을 때는 얼마나 팬들한테 미안하겠습니까?

    ◇김효영> 지부장님도 그런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나요?

    ◆양정찬 전 지부장> 네, 예전에 이런 적이 많았었습니다.

    ◇김효영> 한 마디로 만연해 있었겠군요.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렇다고 봐야죠.

    ◇김효영> 거의 대부분의 기수가 그런 제안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보십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김효영> 그리고 그 관행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이고?

    ◆양정찬 전 지부장> 얼마 전에 공공운수노조에서 기수들 조사를 해보니까 ‘부당지시가 많았다’가 한 육십 몇 퍼센트 나온 것 같습니다.

    ◇김효영> 그게 언제 조사한 겁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최근에, 아마 한두 달 전에 조사를 했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저희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만, 60% 이상이 그 같은 부정경마, 승부조작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을 했다는 것이군요.

    전국 기수 75명 중 58.57%가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답했다. (사진=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공)

     

    ◆양정찬 전 지부장> 거기에는 ‘부정경마, 승부조작’이라고는 명시돼 있진 않았지만 ‘부당한 지시’.

    ◇김효영> ‘부당한 지시’.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김효영> 알겠습니다. 지난번 인터뷰에서는 이같은 부정경마, 그러니까 승부조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마방배정에도 부당한 일이 있었다'는 유서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김효영> ‘마방을 배정을 받으려면 마사회 높은 사람하고 식사도 해야 된다’는 내용.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랬었습니다.

    ◇김효영> 여기에 대해서도 마사회는 또 ‘의혹이나 의심’이다. 그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고 반론을 보내왔습니다.

    ◆양정찬 전 지부장> 이 일이 터지고 나서 마사회에서 곤란한 상황이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마방배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참석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외부인원이죠, 외부초빙인원이 두 분 계시고. 내부인원이 다섯 분 계신데 이 다섯 분이 다 마사회 직원들이에요. 그래서 그 점수를 줄 수 있는 분들은 다 마사회 직원분들이 점수를 줄 수 있게끔 돼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당연히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김효영>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들을게요. 마사회는 '증거가 있냐'는 식의 태도밖에 없으니. 다른 이야길 해보죠. 지금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원회'가 꾸려져 있죠?

    ◆양정찬 전 지부장> 네. 대책위원장에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께서 맡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고 민중원기수 시민대책위 (사진=윤준호 기자)

     

    ◇김효영> 이 대책위가 성명을 냈는데 내용이 이렇습니다. ‘한국마사회가 고인이 자결한지 45일이나 지나는 동안 경마 기수들을 회유하고 협박하며 진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했다. 그리고 한국마사회의 일방적 제도개선안을 발표하는 자리에 부산·경남 기수들의 참여를 종용하였고, 동의할 수 없어서 불참하겠다는 기수들에게는 불이익을 운운했던 것이 한국마사회다. 그리고 언론을 통해서 부산·경남 기수들이 제도개선안에 동의를 했다는 거짓말을 유포했다’. 이런 게 사실입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네,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사회가 언론에 냈던 것이 ‘한국경마기수협회·한국마사회’라는 양 단체가 상생발전을 위한 경마제도개선 합의를 했다’고 사진을 찍어서 언론에 공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는 부산기수협회장은 참석을 안 했습니다. 당사자를 빼놓고 거리가 먼 서울 기수나 제주도 기수협회장들을 오라고 해서, 그 사람들과 먼저 사진부터 찍고.

    ◇김효영>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기수협회 협회장은 참석도 안 했는데, 불러서 일단 사진부터 찍고?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양정찬 전 지부장> 네, 사진부터 찍고.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도 먼저 사진을 찍어놓고, 그리고 몇 마디 얘기를 나누고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잘 해 주겠다’ 급하게 땜질식으로 해놓고서 이것을 가지고 기사화 시킨 겁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대책위는 또 이런 주장도 했습니다. ‘1993년 개인마주제 시행 이래 공정성 위반행위의 모든 책임은 기수와 조교사에게 덮어씌워졌고 공정성 위반의 몸통은 마피아들이고 원천적인 책임은 시행처인 마사회에 있다. 그런데도 늘 꼬리자르기식으로 기수와 조교사가 희생돼 왔다'고.

    제가 정말 궁금한건 지금부텁니다. 사실 최순실 국정농단 그 과정에 정유라의 말이 있었고요. 한국마사회도 거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런 것을 개혁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으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운 마사회장을 보낸 것 아니겠습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그렇죠.

    ◇김효영> 김낙순 마사회장. 과거에 국회의원 하신 분. 서울시의원도 하셨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마사회장은 좀 다르지 않습니까?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양정찬 전 지부장> 저도 처음에는 이 분이 오셔서 뭔가 과거의 안타까운 일들을 다 바로잡아 주실 줄 알았습니다.

    ◇김효영> 그런데?

    ◆양정찬 전 지부장> 그런데 오셔가지고 심지어는 마사회가 사회적 합의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켜지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놀랐습니다. ‘아, 이 분이 정말로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이 맞는 건지’. 정말 놀라서 왜 이렇게 이런 것을, 마사회가 합의를 했고 당연히 지켜져야 할 일들이 합의가 계속해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야, 이건 정말 너무 하다’. 그러고 나서 우리 노동조합에서도 이런 저러한 공문을 많이 보냈는데 마사회장은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김효영> 지금까지?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김효영> 그동안 제도개선에 관해서 마련한 여러 가지 합의사항들이 있는데 시행을 안 하더라?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 중에서 우리 노동조합이 강력하게 항의를 한 것에 대해서는 가벼운 것을 많이 해줬어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이 못 지켜지는 바람에 노동조합이 많이 조금 힘들게 됐습니다.

    ◇김효영> 마사회 회장이 별 힘이 없습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힘이 없는 것보다도.

    ◇김효영> 아니면, 내부에서 오랫동안 마사회에서 오랫동안 누려온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

    ◆양정찬 전 지부장> 네, 적폐세력.

    ◇김효영> ‘적폐세력’이라고 표현을 하신 그 사람들한테 마사회 회장이 제대로 수술 칼을 들이대지 못 한다고 보십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제가 보기에는 마사회장이 보통 2년 정도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별 말썽 없이만 2년 동안 버티고 나서 다음 본인의 출구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효영> 어딘가 출마를 하기위한 디딤돌로 한국마사회 회장의 타이틀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군요, 그동안. 그동안 많았습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그동안 많았습니다.

    ◇김효영> 지금 김낙순 회장도 그런 사람으로 보십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이 상황에서는 그렇게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십니까?

    ◆양정찬 전 지부장> 지금까지 많은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났지만 이 점에 대해서 마사회는 빨리 인정을 하고 그리고 반성을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앞으로 이런 일이 안 일어나도록 대책을 세우고, 그 대책에서 얻어지는 많은 점들을 이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 변화를 가져와야지만 정말로 공정경마가 이뤄지고 고객들도 ‘경마가 재밌고 즐겁다’ 이렇게 해서 경마에 관심을 두는 것이지. 그냥 모든 것을 감추려고만 하고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 듯이 이런 행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양정찬 전 지부장>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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