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김재규가 남산으로 가지않고 육군으로 간 이유가 무엇인가요?
또 남산으로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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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가 중앙정보부 로 가도 계엄령을 펼치려면 육군참모총장의 협력이 있어야 거사에 성공할수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승화 육참총장을 회유하려고 총장이 가자는대로 육본으로 간것 입니다.
그순간이 바로 잘못판단한것인데 바로 중정으로 갔다면 김계원 대통령비서실장이 김재규정부부장이 거사에 성공한줄알고 최규하 국무총리에게 김재규가 범인이란 발언을 하지 않았을겁니다.육본에가서 비상국무회의를 여는데
김재규가 횡설수설하면서 무조건 비상계엄을선포하자고 우기기만 하니까 다른 장관들이 무슨일인지 알아야 계엄령을 펼치지않겠느냐고 김재규에게 반문하면서 시간이 흐르자 김계원비서실장은 최규하 국무총리에게 김재규의 범행사실을 밝혔고 최규하 총리가 정승화육참총장에게 다시 총장이 전두환 보안사령관에게 명령하여 김재규를 체포하게 된것 입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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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엄청 고민을 했대요.
육군가서 설득시키고 계엄령 선포하려했는데 비서실장이 폭로해서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고함
아마 남산 갔었어도 체포되지않았을까요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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