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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개그맨 출신  MC중 서경석은 유독 다른 행보를 보인다. 유재석이 오락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웃음을 주는 스타일이라면 서경석은 이와 다른 재치를 갖추고 있는 MC로 잡지왕과 같은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한다.

 현재 서경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케이블을 제외하고 공중파만 3개. SBS 생방송 TV연예, MBC 잡지왕, KBS 멋진친구들까지..많지 않은 수이다. 저번 무릎팍 도사에서도 이런 말을 한적이 있지만 그는 너무 착하고 똑똑하지만 어딘지 트렌드와 맞지않는 분위기를 풍긴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미지가 곧 서경석의 이미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개그맨 출신의 MC들이 하지 못하는 전문적이고 신뢰감있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램에 따라 그의 느낌도 많이 달라진다.

신개념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잡지왕은 전세계 많은 잡지들을 살펴보며 재미있는 기사및 이슈가 되고 있는 기사들을 다루며 볼거리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있는중. 여기서 그는 주로 턱시도 느낌의 정장을 즐겨 입어 신뢰감있는 느낌을전달한다.

 다른 프로그램인 생방송TV연예의 경우 연예가의 뉴스를 전달하므로 좀 트렌디 하면서 화려한 느낌의 의상으로연예계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멋진친구들에서는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하여 친근감있는 MC로서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서경석의 의상을 협찬하고 있는 닥스셔츠는 이런 서경석이 나오는 플로그램의 성격에 맞추어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깔끔한 드레스셔츠및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서경석의 스타일이 닥스의 영국 귀족적인 느낌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평가한다.